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플렉스라는거 한번 해봤습니다ㅎㅎ[373]
내일이 제 생일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이기도 해서
난생처음 수백만원치 쇼핑을 해봤네요ㅎㅎㅎ
자고 일어나서 저희지역 지역 보육원에 후원물품
전달하러 갑니다. 제빵명장이 직접 운영하시는 빵집에
케익들이랑 빵도 한가득 주문해 놓았어요!
저희 부부가 예체능 입시학원을 운영하는데 수년전에
그 보육원에서 국가지원+아르바이트로 저희학원에
등록한 친구가 있었어요.
착하고 성실한 아이였는데 확실히 자연스레 생기는
그늘이 있기는 있더라구요. 등록하고 보육원장님이
그 친구 원비를 결제하러 오실겸 보육원 아이들을에게
학원 구경도 시켜줄겸 꼬꼬마 애기들을 우루루 데리고
방문하신 적이 있는데 추운겨울임에도 아이들 점퍼랑
방한용품들이 너무 부실해서 마음이 항상 무거웠어요.
저희부부는 기독교인이지만 헌금을 교회에 하지않고
1년동안 저축해서 가치있는 곳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그전에는 1년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모아도
독거노인분들 이불이나 보육원 아이들에게 줄 간식정도
구입하면 빠듯하더라구요. 올해는 감사하게도 하는 일이
좀 더 잘되서 그 보육원 아이들이 겨울에 따뜻하게 입을수
있는 오리털 패딩을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들
까지 인원에 맞춰서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잘되서 중고생 아이들에게까지 선물할수
있었으면 더 좋겠네요ㅠㅠ
제 옷 살때는 한번도 써본적 없는 큰 돈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생각하니 제 마음이 더 따뜻해져서
어느때보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네요ㅎㅎ
회원님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되세요
법무범인
LionCar
쿠앙쿠앙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님 같은 천사분들이 계셔서 아직은 살만한 세상입니다.
더더욱 흥하세요
복받으실꺼에요.
추천......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저도 맘속으로 여유가 생기면.. 이렇게 살아야지 생각합니다.
지금은 제코가 석자라..ㅠㅠ
1년동안 저축해서 가치있는 곳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1%로의 종교인~
복 받으셔야해요
기독교인이지만 헌금을 안하고 의미있는곳에 직접 쓴다 ..존경합니다 진심입니다
내년에는 눈코뜰새없이 더 바쁘고 번창하는 학원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화이팅
부자되세요
존경합니다 ~
먼저 좋은 마음을 가지고 계시고 좋은 일에 헌신하시는 것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다만, 글 중에 "헌금을 교회에 하지않고"라는 내용이 있어서 교회다니시는 분인 것 같아 한 말씀 올려봅니다.
그리스도인이 구제,봉사,헌신 하는 것과 무교나 다른 종교인 분들이 행하는 것과의 공통점은 모두 다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 차이점이 있다면,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헌신한다는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성경 구절을 소개해드리자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구제를 내 이름으로 드린다면 사람들에게서 상을 받을 수도 있지만, 자신은 은밀하게 낮추는 대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드려서 하나님께 상금을 받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교회를 통해 행한다면, 아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일이 될 수 있으니까요 :)
또한, 지금도 정말 충분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시겠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은 봉사, 구제로 쓰이는 비용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따라서 그것을 구분하여 드린다면 더욱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혹시,,,제 말씀이 지적이라고 보이신다면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허나 깊은 울림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른분인거 같네요^^
하나님 비위맞추고 상금을 받으라 하시는데
기독교 신자들은 하나님 기쁨조인가요?
헌금을 내면 그 헌금의 상세 지출내역을 통해 온전히 구제 봉사에만 사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까? 요즘 교회 건물들 보면 삐까뻔쩍 으리으리 하던데 다른데 쓰이는거 아닐까요?
선행 자랑 좀 한다고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을거라니 하나님 참 옹졸하신거 같습니다.
제가 볼땐 글쓴이야말로 진정 님보다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독실한 신자인 것 같습니다.
교회헌금에 지랄떠는게 문제임 ㅋㅋㅋ 남이 하건말건이지 ㅋㅋㅋ
2.저는 교회에 헌금을 내지 읺을뿐더러 교회에 출석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헌금을(하고싶은 마음도 없지만) 할 교회가 없습니다. 선교헌금은 개인적으로 제가 존경하는 선교사님께 하고 있습니다. 그 선교사님은 가난한 나라에 아이들에게 무료로 음악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디. 그리고 감사헌금과 수입의 일부를 저축해서 나눔에 사용합니다. 만약 제가 다시 출석하고 싶은 교회가 생긴다면 헌금을 할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3.저를 특정할수 있으실까요?
제 이름,나이,사는 지역,일하는 분야,,등등
김사하게도 이 게시글이 이슈가 된 후 믾은 언론사에서 인터뷰 요청을 해주셨습니다. 저를 알리는데 목적이 있었다면 덥석 좋아라 했겠지만 모든 요청을 정중히 거절드렸습니다. 하지만 함께 나누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회를 하나님이 더 기쁘게 보실거 같습니다.
4.저는 헌금을 교회나 목사님에게 하지않고 하나님께 직접 드렸습니다. "가장 작은이에 한것이 곧 내게 한것이다"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들,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근데 아울렛에서 사면 훨씬 더 저렴하긴 합니다 ㅎㅎㅎ 다음엔 1벌 값으로 2벌3벌 사실수 있게 오지랖입니다.
멋지십니다.
할인가가 정상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천사가 저멀리 있는게 아니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지금은 먹고살기 힘들다는 핑계로 어찌저찌 핑계대며 기부같은걸 못하고있지만 언젠간 잔잔하게라도 기부좀 하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항상 행운이 깃드시길 바랍니다!멋지십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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