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버지 차 조수석에 앉아서 가다보면...좁은 골목길같은데...그런 곳에서 양보하면..
마주오던 차에서 손을 멋지게 들어 주면...울 아부지도 멋지게 탁!! 들어 주시곤 했는데...
그게 참 멋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좁은 골목길에서 양보를 하고 3대를 보냈는데 앞만 보고 가시더라는...
요즘은 그런게 잘 없어 아숩네요...
ps. 예전 네비나 gps 따위가 없었을시.. 2차로 같은데서 이동식 카메라나 고정식 카메라 있음
마주오는차에 상향등을 켜서 알려줬었는데...ㅋㅋ 갑자기 그게 생각도 나네요
마주오는 차들 쌍라이트 깜박해주면
표정이 -저 새끼 뭔 일이레?-
고맙다는 손한번 들어주는 옛날이
그립네요 ^^
시커머케 선팅을 해놓으니 손들어줘도 모름 ㅠㅠ
조용히 비상등만 2~3회 깜빡임
동식이 형 있을땐 그냥 냅뚬 ............
상향등 켜주다 더 욕들어묵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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