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교사 폭력사건으로 시끌벅적하군요^^
뭐 이제와서 그럼 머하겠냐만은..
나 정말 국어시간 과제 소설쓰라고 하는데;;
퐌타지 소설썼다고..
2시간동안 우리학년 12반 질질 끌려다니며 쳐맞았음;;
각반을 돌며 낭독하고 쳐맞고 낭독하고 쳐맞고;;
퐌타지는 소설아님??
내용상 교장 교감 학과 담임 다 나왔었지.. 학교가 우주선이었고.. 당신네들 미래 전사들이었고.. 졸라 싸우며 욕도 좀 나왔고.. 뭐 물론 내가 주인공이어서 내손에 다 죽었지만.. ㅡㅡ;;;
중2가 뭘 알겠냐고.. (알꺼 다 아나??)
진짜 졸라리 쳐맞았네;; 휴~~
20여년 전 일이군요^^
저에겐 좋은 추억입니다 ㅋㅋ
보고싶습니다.. 김X희 선생님 ㅋㅋ
저 가르침데로 인간되서 떳떳하게 잘삽니다..
장가도 못갈꺼다했지요? 마눌님 함 보여드리까요?? ㅋㅋ
자식낳고 유치원 보내보니.. 저도 선생님 보고 싶네요 ^^
건강하시죠??
자자~ 뚜드리맞은 경험담 좀 올려주세요 ㅋㅋ
뺨2대+ 죠낸 뚜까맞았슴다... 씨팔 최균필 개새끼...
난생처음 중1 어린나이에 싸대기란걸 경험했지요
정말 놀래자빠질뻔했지말입니다ㅋㅋ
지금 내가 자식을 키우면서 선생이 회초리 야구빳다로 체벌 가해도 선생을 존중하라 할꺼 같은데 이번 동영상처럼 비 인적인 폭력을 행사 한다면 선생이고 지랄이고 대갈통 부셔 버릴꺼 같음
하루종일 잔다고 맞고 , 땡땡이쳐서 맞고 , 집에 들어가라고 맞고 , 담배달라는데
담배없다고 하니까 맞고 , 국어책에 굶어라도 써놨다고 맞고 ,도덕책에 똥댐이라고
써서 맞고 , 체육시간에 주번이라고 맞고 , 양호실을 자러갔냐고 맞고 , 점심시간에
분식시켜먹었다고 맞고 , 도시락 까먹었다고 맞고 , 운동화대신 로퍼신고왔다고 맞고
아주 많네요 이유는..........ㅠ_ㅠ
그 시절이 생각 납니다. ^^;
했다가 당시 우리학교 최고의 명검인, 물먹인 참나무로 허벅지에서 엉덩이 10창 났었어영.
주먹으로 맞아봤수? ㅋㅋ 늙다리 선생.. 운동한다고 복싱다니는 후론 무조건 주먹질.
툭하면 운동장 뛰면서 쉐도우복싱 혼자놀기 하고... ㅎㄷㄷ임..
그날 대략 20여명이 빈손으로....ㅡㅡ
미술선생이 홍대 출신이었는데 이때부터 졸라 홍대를 싫어함....
대입후 원서쓰다 보니까 홍대에 덜커덕....ㅡ.ㅡ
아 쒸 학교 다닐때 미대애들이랑 소개팅 하자해도 절대 안나감........
미대애들만 바라보면 양뺨이 자동으로 발그레.....췟...
책한권 안가져 왔다고 개처럼 때려주신 김X란 선생님 보고 싶네요^^
1997년도 용지초등학교 미친개.. 진짜 선생으로 존경해줄 맘이 안생기는 사람이었음
하지만 울반 담임선생님께서는 잘못한일이 있으면 직접 자기다리 때리라함..
수업시간에 배고파서 밥먹다가 쳐맞고ㅋㅋㅋㅋ
쳐맞은 기억이야 워낙많은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지산중학교 X명동 체육선생님. 대박이었음. 불알을 조심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상만해도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한참 100원짜리 종이봉투안에 카드 3장 들어있던게 유행이었는데..
그거 있잖아요. 양손에 나눠들고 따먹기도 하고, 재수좋으믄 프리즘 카드도 들어있고..
그카드 여러장 겹쳐서 안에 십원짜리넣고 테이프로 단단히 감은다음, 손가락 사이에
끼고 날리기도 했었는데.. 그거 날리다가 유리창 3번을 연속으로 깨먹고
앞에 나가서 디지게 맞고... 그 마지막 3번째 깨먹었을땐 맞을 걱정에
그 어린나이에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ㅋ 종례시간에 맞고, 끝나고 남아서 맞다가
담임선생님 용각산 심부름도 해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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