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아시아 담당 부소장 겸 한국 석좌는 18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아마도 '김정은과 문제를 해결했는데 왜 한국에 미군이 필요하냐'고 이야기할 것"이라며 "주한미군 철수나 한미 군사 훈련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생각은 늘 똑같았다. '한국은 부유한 나라이고,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왜 우리가 그들을 방어해야 하는가'라고 생각한다"며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트럼프는 미군 주둔이나 한미 연합 훈련에 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 생각하고, 이런 그의 생각을 바꾸긴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차 석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가 500억 달러이기 때문에 한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트럼프는 미국과 무역 흑자를 내는 나라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결론
1. 트럼프는 일관적으로 돈에 미친새끼이기 때문에 한국에는 더욱 가혹해질것
2. 트럼프가 한국의 핵무장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겠지만 핑계로 한국에 경제제재는 가해질것
초선때처럼 광기서린 말이나 정책을 못피울거임
한국의 핵무기 개발을 묵인하게 되면 북한에 걸려있는 제재도 다 풀어야 함. 또 이슬람 국가 중 핵을 개발하겠다는 나라에 대한 제재 명분도 사라짐.
핵무기 개발하고 주한미군 돌아가고
1석2조
마음바껴서 주한미군 다시 돌아온다고 하면 주둔비 내고 오라하면됨
당분간 북한은 내려올 깜이 안됨 그동안 핵개발 하면됨
거기다 미국은 핵무기보유국 3국을 상대해야 합니다. 러시아, 중국, 북한이죠. 이게 태평양에 다 몰려 있습니다. 유럽은 영국, 프랑스가 핵을 보유하고 있지만 태평양은 미국만 가지고 있습니다. 뭔가 후달리는 게임이죠? 이걸 대놓고 미국이 한국더러 핵무장시켜주겠다고 말하기 어려우니 대충 그랬으면 바라는 분위기가 나오는게 아닐까 하는 저의 뇌피셜입니다. 이미 태평양에 영국 항모, 프랑스 항모, 이탈리아 항모까지 끌어 들였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항모가 없지만, 구축함에 함대지 미사일을 달고 다닙니다. 잠수함에는 탄도탄까지 있지요. 이걸 본 미국이 무슨 생각을 할까요. 요긴하게 보이는데, 한국이 핵무기도 없는데, 중국과 드잡이질을 한다고요? 말이 안되죠? 미국은 지금 고심이 깊어지는 겁니다. 한국의 총선과 미국의 대선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태평양에서 거대한 게임이 벌어질 겁니다. 눈치게임이죠. 어느쪽도 전쟁을 하고 싶어하지 않지만, 시진핑은 너무나 의심스런 사람이고, 푸틴은 이미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미국은 지금 후달립니다. 어떤 결정을 할까요?
그런데.... 미국은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고, 이 영토가 침략받지 않으려면 영토 바깥에서 방어전을 수행해야 합니다. 미국의 거대한 해안선에 방벽을 설치할 수 도 없고, 여기다 방어병력을 배치한다는것은 말도 안되지요. 하여간, 미국의 방어선은 대만, 한국, 일본인데, 여기가 뚫리거나, 친중국 세력이 된다구요? 이걸 내버려 둔다는것은 미국이 자살하는 거지요.
이런 복잡한 상황을 일반인이 쉽게 깨닫기도 힘드니, 미국 앨리트들만 속이 타는거죠.
즉 전술핵 재배치 수준으로 정리 하려 할겁니다.
너무 큰 기대들을 하시는 듯.
최대로 기대해 봐야 전술핵 사용제한 푸는거와 이걸 무상공급 받는 정도? 그것도 여야가 제대로 합심할때나 가능한 거고.
우리나라에 전술핵 수준은 배치해봐야 리스크만 잔뜩있는 애물단지이나 정치인들에겐 큰 먹이감이니 전술핵과 전략핵 차이를 모르는 놈 대리고 작업하면 미국으로선 아주 원더플한 코뚜레를 우리나라에게 걸게 되는거죠.
핵 자체무장 아니고선 큰 의미가 없으니 이걸 못얻어낼 빠엔 톤급 탄두가진 미사일 수천기 찍어 놓는게 차라리 정치적비용 따지면 싸게 먹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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