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과장되거나 잘못된 부분도 있지만 그건 실무하는 간부나 아는거니 그렇다 하고 실제로 있을법한 얘깁니다. 다만 저것보다 판타스틱한 일도 많다는 사실... 중대장이 인사과장 쪼인트+중대일 도맡아서 하던 소대장과 소대장편이던 중대 간부용사들의 마편 수십장으로 하루아침에 보직해임됬는데 평소 본인이 줄잡은 라인의 선배님들과 자주 연락하던 중대장은 정확히 일주일뒤에 복직...그후 폭력사건 뒷처리로 헌병대 왔다갔다 하다가 인사과장이랑 사과했다하고 흐지부지...인사과장은 전역... 거짓같죠? 실무하다보면 이보다 더 더러운 것도 많이 보고 현타와서 전역하게됩니다ㅋㅋㅋ
제가 간만에 보병부대에서 작전장교 할 때 여군 o대장이 산부인과 다닌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순수한 마음으로? 여건 보장 차원에서 이야기 하던중 알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o대장 사모님이 제보 해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o대장과 여군 o대장이 내연관계 였어요
순수한? 마음에서 o대장님 그만 멈추세요 했다가 평정 e 받고 이 때 당시 평정 e가 평정체계 생긴 이 후 최초라고 하더라고요.. 인사사령관 요청하에 면담까지 했었어요.. 어쩌다 받았냐고
그 후 쫏겨나는 것 처럼 타 부대 전출되고 정말 화 나는게 그 분 전역해서 성폭력 뭐 어쩌고 하고 계세요
아무튼 님이 격으셨던 그리고 제가 격었던 이런 과정들이 좀 더 좋아지는 모습으로 가기위한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냥 침묵하거나 내 때는 이랬어 원래 그런 집단이야~ 라고 생각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현역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통해 우리 후배나 더 나아가 아들들은 우리의 경험이 밑거름이 되서 더 좋은 여건에서 복무하게 될 것이라 믿어요
보직해임으로 퇴직금이 감액되지는 않아요...
이런 글 쓰는 사람 심리가 뭘까요? 군대는 다녀 왔을까 싶어요...
보직해임으로 퇴직금이 감액되지는 않아요...
이런 글 쓰는 사람 심리가 뭘까요? 군대는 다녀 왔을까 싶어요...
사단 감찰관, 일화상에는 감찰관으로 되어있지만 사단에서 직접온다면 감찰참모일겁니다.
감찰참모를 고작 감찰장교로 생각하는것부터가 오산입니다.
징계에따라 달라지지만 퇴직금도 사라집니다. 물론 국가에서 제공하는 퇴직금만요.
그래서 절반사라지는겁니다.
미필이세요? 아니면 사회생활 못해보셨어요?
그리고 감찰참모가 직접 올 정도면 사태가 빠르게 흘러갑니다.
모 부대 화지대장이 감찰에 찔렸는데,아침에 감찰참모가 떠서 다음날 보직해임시키고 바로 지원과장한테 지휘권수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고 알고있습니다.
제발 미필이 군필인척 하지마세요.
님이 말한 것에 구체적인 반론을 제기 하면..
1. 사단급 감찰참모부는 감찰참모 중령1 감찰장교 소령 2 손망실담당관 상사 1 입니다.
그래서 님이 말했던 감찰참모는 잘못된 것이죠..
2. 보직해임은 징계가 아니라 인사조치 입니다. 징계규정에도 나와 있고 구글에 검색해도 나오는 내용 입니다.
고로 퇴직금과 전혀 상관 없습니다.
3. 화지대장 이라는 표현을 썻는데 화지반장이 아닐까 싶어요...
님이 쓰신 글을 보니 군과 관련된 내용 대부분은 군을 비하하거나 불합리하다는 내용이던데
인정할 껀 인정하고 오해는 해명하고 사과할 껀 하는게 좋은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회생활요? 군생활요? 당신보다 훨씬 상위계열에서 잘 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댓글 전체 중 단 한개도 긍정적인 글을 찾아 보기 힘든게.. 헤헤 히히 거리며 바득바득 말도 안되는
꼬질대 손잡이 뿌러지는 소리는 그만 하시는게 보기도 좋고요
보직해임은 별도의 보직해임 위원회를 거쳐야 합니다.
서로서로 글쓰면서 추억 회상하는걸 가지고
고정간첩 운운하는수준이면서 어디 군대갔다왔냐고 물어제낍니까?
2. 인사조치 후 추가징계도 떨어집니다. 누가 모릅니까?
3. 그래서 잘난 상위계열이신분이 제대하고 끼리끼리 이야기하는걸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짓이라고 부득부득 우깁니까? ㅉㅉ
그거 누가삥땅친거일수있어요...ㅜㅜ
전역전날 누군가가 군단장의 편지써서 여단장이 토스카타고 직접 조지러옴. 1주일뒤 중대장해임
밑에 소령 감찰장교 1
2
부사관 손망실 담당관 1
범죄자 미래를 생각해서 봐주란 거랑 뭐가 다른가요 ㅎㅎ
근데 조금 자세한이야기가 빠진듯해서
1.보직해임은 징계가 아니라 지휘조치라서 감봉이나 퇴직금삭감과는 별개임....퇴직금삭감정도면 중징계 중에서도 해임 이상일텐데 여기서 해임이라하면 보직해임과 다름.
2.감찰장교가 절대로 병사들 앞에서 큰소리로 욕 할수가 없음.....알만한분들은 다들아실거임..
3.위에 보직해임은 별도의 보직해임심의 위원회를 거쳐야함. 대위는 단급이상의 부대에서 중령이상의 위원장이 편성되어 심의함. 당일 바로 보직해임되는경우는 없으며(징계위원회 처럼 출석통지후 일정기간 경과후 진행) 아마 사단장이나 대대장이 너 오늘 부로 중대에 손떼라 식으로 구두지시는 할수 있으나 보직해임은 아니고 일종의 업무중지? 딱 그수준.그리곤 조사받거나 작전과장실에 대기하겠죠...ㅎ
이상 아는대로 썼는데 글쓰신분이 주작은 아닌것 같고 다만 병사입장에서 보는것과 실제 이루어지는 것에는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순수한? 마음에서 o대장님 그만 멈추세요 했다가 평정 e 받고 이 때 당시 평정 e가 평정체계 생긴 이 후 최초라고 하더라고요.. 인사사령관 요청하에 면담까지 했었어요.. 어쩌다 받았냐고
그 후 쫏겨나는 것 처럼 타 부대 전출되고 정말 화 나는게 그 분 전역해서 성폭력 뭐 어쩌고 하고 계세요
아무튼 님이 격으셨던 그리고 제가 격었던 이런 과정들이 좀 더 좋아지는 모습으로 가기위한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냥 침묵하거나 내 때는 이랬어 원래 그런 집단이야~ 라고 생각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현역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통해 우리 후배나 더 나아가 아들들은 우리의 경험이 밑거름이 되서 더 좋은 여건에서 복무하게 될 것이라 믿어요
영외중대 소대장이 자기차량 기름넣는다고 보급대에서 200L 드럼통 (예초용으로 사용할목적) 2통 받아와서는
PT병에 몇병씩 빼돌리다가 그거 분대장이 카메라로 찍어서 사단뭐시기에 찔렀더니
며칠뒤에 감사팀 와서는 그주에 해임
근데 이 소대장이 약간 폐급이였음
일도 못하고 애들관리도 못하고 영외중대라
맘대로 하고 개 꼬장 부려서 ROTC라 ㅋㅋㅋㅋ
저것도 쌘건데 더 쌘것도 많이 봐왔고 들었습니다.
저정도는 의외로 적당한 수순일수도 있습니다..때에 따라서는요...ㅎㄷㄷ;;
상부보고 원칙을 어겼다고 신고자도 영창감. 물론 중대장이 처벌받았을수는 있음,
하지만 신고자는 영창 간거 같지는 않은데.. 이러기는 어려움..
좋을때다.
난 그냥 힘들었던 기억만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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