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있었던 사고 입니다.
신호등 없는 곳에서 난 사고 이며 최종 저희가 가해자로
6:4 로 끝난 사고입니다. 오른쪽에 코너? 주정차로 못 봐서 결국 사고가 났던 일입니다.
상대는 저희 마을 윗 산에 사시는 스님분 이시구
코너에 세워져 있던 가스차는 저희 아버지 친구분 이라서 미안하다 사과 받고 끝났습니다.
(시골은 전부 아는 사이 라는 것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수리비는 저희가 90만원쯤, 상대가 140만원 나왔습니다.
돈은 어쩔 수 없이 조금씩 나갔지만, 잘 끝난 것 같네요.
저희 아버지가 작년 저 시기에 사고 영상들을 한창 챙겨보시고 자기는 저렇게 사고 안 나겠다고 하셨는데
운명을 피할 수는 없었나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글 써봤으며, 안전운전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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