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 문의 드립니다.

항상 퇴근길에 다니는 골목 같은 도로(?)입니다. 차량 2차선 정도 되는 폭이구요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있었는데 비가 오고 전방에 오토바이도 오길래 서행하였습니다.

갑자기 퍽 소리와 함께 타이어 저압 경고등이랑 뜨면서 조수석과 2열 타이어에 경고등이 발생하였습니다.

한쪽에 세워두고 보니 옆에 비깜을 켠 차량도 저와 같은 상황으로 보험사를 부르는 중이였습니다.

사실 낮이고 시야가 확보 되었다면 피할수 있는 사고 였을텐데.. 밤이라 인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블박이 보니 나이트 비전이라 장애물이 더 또렸하게 보이는데 당시에는 비도오고 오토바이도 오고 전방을 보면서 가다보니 시야에 장애물이 안보였습니다..

일단 사고 책임에 대한 부분이 궁금합니다.

지나갈때 항상 보이던 H빔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도색하면서 도료들 보관과 주차를 못하도록 세워둔 H빔이였습니다.

항상 일자로 뉘어있던 H빔인데 도로쪽으로 튀어나온게 당시 k7한대가 주차가 하면서 밀었다는 예상이 유력하구요..

보험 접수는 하였는데 구청에서 해당 사고를 인정해줄지가 궁금합니다..

보험사는 자차 처리 -> 구상권 청구를 얘기했습니다.

만약 안하준다면 자차or사비 처리인데 뭐가 더 유력할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새로 교체하는 타야를 뒤로 보내고 새 타야를 앞으로 놓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굳이 다 교체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 더 전방을 주의하며 서행하고 안전 운전 해야겠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조심하세요.

당황해서 글이 두서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