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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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억울한 사고를 겪은 사람입니다

이전 글을 읽어주셨다는 가정 하에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1. 제 과실 20%

2. 같은 보험사여서 더 진행해줄 수 있는 게 없다, 더이상 분심위 진행못한다(첫담당자가 자문위?라고 자꾸했었음)

3. 소송하려면 지급된 금액 확인 후? 개인적으로 진행하라하는 담당자

고구마 결과라서 죄송합니다

지금 담당자가 두번째인데 언제 바뀐지도 모르게 바뀌었고 약 1주일 전에 알게되었네요

첫 담당자는 분심위를 자문위라고 한건지, 아님 자기네 회사 자문위원인지 여길 통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첫 담당자의 첫 제안이 과실 20만 인정하면 안되냐는 말을 하였고 저는

이거 과실 나눠먹기구나 라는 생각에 거절했었습니다

결국 두어달 시간지나고 나온 결과는 제가 20%라니..

심의결과 내용은

 가해차량이 근접거리에서 진로변경을 하는데  2차로에서 후행직진?을 하는 제 차량이

전방 좌,우를 살피며 운전을 해야했다 라고 하네요

경찰조사 결과 그 어디에도 제가 후행직진 하는 차량이라는 말이 없었는데 말이죠

첫글에서도 보면 제 차량이 옆을 지나가는 동안에 측면을 충돌한 건데

언제부터 진로변경 차량이 직진차보다 우선순위를 가졌나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보험회사는 더이상 신뢰할 수가 없고 고객인 저를 도울 생각 자체가 없어보입니다

담당자도 더이상 자기가 도와줄 수 있는게 없다고 밖에 안합니다

저도 억울하고 앞으로 이런 말도안되는 선례를 남긴다면

억울한 사람이 또 나오지 않을까요?

후기 같지 않게 하소연이 되어버렸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