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으로 여행을 떠난 초등학생 일가족의 연락이 끊겨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광주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은 “광주 남구에 백운동에 거주하는 조유나( 10 )양에 대한 실종 경보를 전날부터 발령하고 이들 가족을 찾고 있다”고 25 일 밝혔다.
광주 남구에 사는 조양과 부모 등 일가족 3명은 지난달 19 일 농촌에서 한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전남 완도군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양이 이달 중순까지 등교하지 않았고 부모와 전화 연락이 되지 않자 학교는 22 일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달 29 일 조양 부모의 휴대전화 신호가 완도군 신지면의 휴대전화 기지국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된 점을 확인했다.
신지면이 있는 신지도는 다리를 통해 완도 본섬과 고금도 등과 이어져 있으며 명사십리 등 해수욕장과 휴양시설이 있는 완도지역 관광지다.
경찰은 또한 섬 지역인 완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완도대교, 장보고 대교의 폐회로( CC ) 텔레비전을 분석한 결과 조양 아버지의 차량
(은색 아우디 03 오 8447 )이 완도로 향하는 모습은 확인했지만 나오는 모습은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완도 일대 항구에서 조양 가족이 배를 탄 기록과 폐회로 텔레비전 흔적 등도 없었다.
광주남부경찰은 조양 가족이 아직 완도에 있을 것으로 보고 완도경찰, 완도해경에 공조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실종 경보를 발령해 국민 신고를 받고 있다.
다만 실종신고는 강제 수사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조양 가족의 채무 관계 등은 파악하지 못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장기간 연락이 끊긴 점으로 미뤄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양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조양 가족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광주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 010-6885-7473 )으로 연락하면 된다.
보배드림 형님들 많은 제보 부탁합니다~
보배 파워~
양가 친지나 주변에서 신고가 들어온 것도
아니고 애 학교에서 신고할 정도로 교류없이
산 것 같은데 대충 감이 오네요..
범죄는 아닌거 같음.
양가 친지나 주변에서 신고가 들어온 것도
아니고 애 학교에서 신고할 정도로 교류없이
산 것 같은데 대충 감이 오네요..
범죄는 아닌거 같음.
일가족이 모두 실종된 사건이었네요?
차까지 같이 사라진거면 혹시 해안도로에서
낙하사고가 벌어진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부디 무사히 돌아오길요!
봤는데 차가 어떤이유던 자의던 실수던 사고던 빠지기 쉬운도로긴
하더라구요
안 좋은 쪽 생각이 들더군요.
한달씩이나 살기가 가능한건지 궁금?
https://www.wando.go.kr/tour/theme/agritourism
아프던 잠들었던 40kg의 아이를 여자가 엎고서 펜션실내부터 엘레베이터를 타고 승용차 뒷좌석에
태울때까지 남자는 아무것도 안하네요. 손에는 작은 비닐봉투뿐......
특히 놀란부분은 여자가 승용차에 태울때 남자는 오히려 뒤로 물러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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