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1차선 주행중이었고 상대차량이 뒤에서 끼익 하고 오더니 남편차 오른쪽 앞을 박고 3차선까지 튕겨나갔습니다.
상대차량은 왼쪽 뒷범퍼가 찌그러졌습니다.
당연히 설줄 알았는데 도망가더라네요. 경적울리고 옆에서 아저씨 계속 불러도 소용없어서 경찰에 신고하고 출근했대요.
목이 너무 아프다는데 직업상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병원은 내일 갈 예정입니다.
이런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남편이 알아서 하겠지만 이런쪽에 잘 모르고 좋은게 좋은 성격이라 호구당할거같아서 제가 나서서 알아보고있습니다.
너무 괘씸하네요 3차선까지 튕겨나갈정도면 모를 리가 없는데 그대로 도주해버리다니...
내일 병원가서 치료 좀 하고 치료 몇번 다니면 치료비 다 받을 수 있나요?
고소 절차가 어떻게 되는건지.. 당연히 보험은 있을테니 차 수리는 해주겠죠?
합의금 다른 내용 검색해봤는데 합의금 받으려한다고 다들 욕하시던데 지금 그런 상황은 아닌것 같아서 글 적어봅니다
술처먹은놈인듯
자상접수해서 드러누우세요
올해 휴가는 병원에서 에어컨 바람..
만약 그렇담 잡히는건 시간문제일거고.
뺑소니 적용될거고
치료부터 받으시고 처리하셔요.
상대측 차량번호만 알고 계시믄 보성받는데 크게 문제될건 없을겁니다. 사고자체도 100:0이니까
칼치기하다가 사고난것 같아요. 고순대에 사고 접수하고 차량특정하면 100% 잡습니다.
근데 대포차면 좀..ㅡㆍㅡ 음주가 거의 대부분..ㅎ
FM수리 + 드러눕기 시전 가시죠
경찰 신고후 보헙접수하고 하고싶은거 다하심됩니다
상대가 배째라 나오면 일단 자차수리하고 보험사에서 구상권 청구하면되구요
물피도주가 아닌 뺑소니이기때문에 경찰에 진단서와 같이 제출하면서 사건접수하면 어짜피 저놈이 제발로 기어올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진단서 받아서 경찰에 제출하시면 되요
그리고 경찰에서 뺑소니 혐의가 인정되면 형사합의를 해야되기때문에 결국엔 제발로 찾아옵니다
혹시나 본인 가정생활이 어쩌고 형편이 어쩌고 개소리 지껄여도 절대 선처해주지마세요
지금 그런상황 아니라고 하면서
댓글단건 합의금 얘기를 빙 둘러 달고있네ㅋㅋ
개그다 개그.
일단 뺑소니 피해자니
남편 몰래 1억 부터 부르세요
형은 이런사고 나면 그냥 넘어갈꺼임?
신고하셨으면 FM대로 하시면됩니다.
차는 자차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시구요
나머지는 경찰이 알아서할겁니다
대인.대물 다받고 형사.민사 처리 하시면되요
차는 고치면 되지만 몸이 안다쳐야죠~
뺑소니가 호구라 잡힐꼰데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84504
한 번 보시고 필요한 부분 있으면 읽어보세요.
사고 때문에 이시간 저시간 다 버리고 신경 쓸 것도 많고, 차도 사고차 되는거고, 실제로 저정도면 아플 수도 있을 듯 한데. 합의금 얘기만 나오면 아주 지랄들..
지가 사고 나면 합의금 생각에 병원부터 찾을 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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