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는 보고 멈추려 브래이크 밟고 있었는데
옆좌석에 장모님께서 싸주신 오이지/오이냉국 그릇 담아놓은
비닐이 쓰러지는거 잡으려고 손 뻗다가 콩 했네요 ..
다행히? 크게 사고나진 않았지만 피해차량도 가족이 타고 있던터라 죄송하더라고요..
오늘 피해자분께서 문자왔는데 대인대물법수 해달라고 후후훗.
중고차 사고 아이가 있으니 안전운전 한다 했는데 순간에 방심이 사고를 내네요 ㅠ.ㅠ
앞으로 더욱 더 신경쓰고 조심조심 운전해야겟네요.
그만하길 다행이라 생각 하세용
그다음부터는 딴짓안함...
10년 전 새차사처 사이드 긁어먹은 이후 두번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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