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k3 차주입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 후 집에 데려다주고 오는길에 버스와 부딪힐뻔 하였습니다.
영상 첫 신호에서부터 다음신호까지는 속도는 50키로, 이후 뒤부턴 30키로 구간입니다.
신호를 받고 50키로 맞춰서 가고 있었으며 두번째 신호인 삼거리에서부터 속도를 내렸습니다.
그 와중 강북구 6번(201203 22:30~22:50 사이) 버스가 훅 치고 들어옵니다. 당연히 전방에 버스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저는 제 신호가 초록색 신호였기에
당연히 우선권을 갖고있다 생각하여 직진을 합니다. 하지만 버스가 속도를 줄이기는 커녕 훅 들어와 우회전을 하여 저와 차선이 겹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급하게 핸들을 틀어 피할 수 있었지만, 뒤와 옆에 차가 없어서 다행이지 존재했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박았을 것 입니다.
이 후 버스기사님에게 사고날뻔 하지 않았냐고 하였지만, 되려 언성을 높임과 동시에 반말로 제가 잘못했다고 하시더군요
본인이 봤을때는 차가 없었다 하더랍니다.
이게 과연 제 잘못이 맞나요?
제 잘못이 제 우선권을 주장하며 직진을 한 것인가요? 아니면 그 기사님 시야에 없었던게 잘못인가요?
기사분이 제가 대체 얼마나 쎄게 달렸길래 본인 시야에 없었냐고 저한테 뭐라하시는데;
저는 속도 최대한 지켰습니다;
저걸 그냥 보내요? 쌍욕을 귀꾸녕에 오함마로 쳐박아줘야죠
지눈 깔에 차가 없었다는건 안 봤다는거죠.
우회전하는 새퀴가 잘쳐봐야지 어디서 안보였다고 지껄여. 혓바닥을 쳐뽑아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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