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에 있었던일입니다.
해운대 구남로 근방이구요,
최근 전동킥보드 사건도 있었고 밤만되면 무단횡단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밤에는 특히 안전운전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침이나 낮에는 정상인이라면 통행량도 많은곳이니 적어도 고라니족은 못봤는데...
갓길에 차가 세워져있고 1차로에 트럭이 있어서
여유있게 1차로로 옮긴 이후, 느낌이 쌔하기도 하고 해서 갓쪽으로 붙어서 서서히 감속하던 찰나.
저게 문이 열린건지 창문으로 내다보는건지 뭔가 싶은 중에..
차오는 방향도 아닌 방향보면서 세워진 차에서 고라니마냥 튀어나옵니다? 사이드, 백미러로 보니 다행히도(?) 유유히 걸어서 버정으로 가더군요,
당시 속도는 60에서 감속중이었구요, 시속 50 도로였습니다.
신호받고 뒤에 애 내려준 차량이 오길래, 내려서 따지려다가 오늘 중요한 행사준비가 있어서 그냥 왔네요.
오는 내내 심장은 조이고, 신호등에 사람서있어도 놀라면서 왔습니다.
과속은 반성하고 있구요, 무단횡단 하시려거든 차오는 방향은 보고 내리시고.
부모셨다면 진짜 반성하십시오. 속도가 30이었어도 제가 조금 더 앞에 있었고 클락션 안울렸다면 지금 어째됬을지 모릅니다.
영상 수정 재업했습니다.
※ 얼굴이 일부 식별될 수도 있어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과속에 이유가 있겠습니까,,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근데 선생님 속도가 좀 있네요. 안전운전 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과 선생님 가정을 생각해서...
블박차 빨라 너무빨라요 ㅡㅅㅡ
별일없으셧으니다행입니다.
조금 과속이긴하지만 반성한다니 멋지네요.
저도 이영상보고 저런데서 더 조심해야겠네요. 잘 배우고갑니당
도로에 이미 서행표시 있고
자기신호긴 하지만 횡단보도니까요
여자가 1초만 빨리 나왔어도 블박차 속도볼때
중상이상 사망사고였습니다
운전자 과실 못해도 20 나왔겠네요
지금 서에서 조사받고 후에
재판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사고 내고 후회한들 이미 돌이킬 수 없습니다
운전습관 고치길 바랍니다
면상처리해야할판임 예전에 택시에 돼지세기 면상 그대로 나왔다가 택시기사분 불상하게됬음
돼지세기 화들짝놀란걸로 대인신청한 사건이있음 그떄 택시기사분이 얼굴 그대로 오픈해서 댓글쓴사람들도 고소먹음
관찰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야??
보지도 않고 뛰네...
정말 감속운전 습관들여야겠네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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