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건너는 중 빨간색과 같이 우측으로 빠지고 있었는데, 저곳은 보행자와 자전거들이 수시로 건너는 곳이고
사고 위험이 커서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입니다. (정지선도 있습니다)
저 신호등이 빨간색이기에 서 있었는데 뒤의 차가 경적을 4번 울립니다.
건너는 사람 없는데 왜 바보같이 서있냐고 짜증내는 것이죠.
뒤에서 짜증낸 차에게 이 상황에서는 지나가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은 신고 뿐인 것 같은데,
이 상황을 신고를 할까요, 말까요? 신고하면 경찰이 처리를 하긴 할까요?
그 경찰관은 자기 PC에 스피커가 없어서 신고동영상을 재생할 때 음성을 들을 수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국민신문고든 목격자를 찾습니다든 신고를 처리하는 경찰관이 자꾸 자기 PC 탓만 하는데 황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런 일에 스피커가 달린 PC는 필수품이고, 만일 스피커가 없는 PC를 쓰고 있다면 경찰서에 스피커를 구매해달라고 요청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정말 몇 푼이나 한다고.
대한민국 경찰에게 얼마나 기대하겠나 싶어서 통화릃 끝냈습니다.
싱고ㄱ
어쩌면 이 신고로 인해 그 운전자의 어떤 가해 사고 건을 막고, 한 희생 예정자를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기에...
참고로... 편견을 가지실까봐 미리 이야기 안하고 실제 사진도 안 올렸었는데, 이 차 일본차네요? ... ^^;
한창때는 매일 10대 이상 신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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