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작은 사고로 보배드림에 글을 올렸다가 많은 조언받아서 억울하기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결과도 바뀌고 담당 조사관에게 사과까지 받았습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621715?cNo=1110520
보험사 전화오는거나 경찰이릉 통화한거에 따르면
지인이 경찰이라면서 그 경찰이 경찰서에 전화해서 해당조사관에게 윽박지르거나 엄청 영향을 끼친 것 같더라구요.
담당 조사관 측은 그 전화로 수사에 영향을 받은건 없고 나중에 경찰인걸 알았다. 경찰이면 같은 업에 종사하는데 그렇게 윽박지르고 예의없이 하는거 처음봤다 등의 반응이더라구요.
근데 현재 사건이 검찰에 지시위반으로 기소가 되었다네요.
그 아주머니 제가 가해자 100%라고 주장하시면서 3주 한방병원 입원하고 백병원 정밀검사 받으시고 엄청 난리 치셨는데
제가 피해자가 된다면 저는 보험료 할증이나 따로 피해보는 것이 있나요? 아직도 합의 안하고 입원 정밀검사 후 치료받고 있다고 하네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는지..
사고 후에 안다치셨냐 죄송하다 사과 한마디에 바로 저렇게 행동하는게 너무 괘씸하네요.. 저는 그냥 더 이상 관여할 필요가 없는거죠? 검찰 결과 나오면 그 지인 경찰분이 항소한다고 했다고 하던데 이게 또 바뀌거나 하진 않겠져? 서울지방경찰청까지 가서 번복된건데요..
염좌 진단으로 한방병원 3주 입원하는 것도 처음 들었고 회전근 부분파열이 검사를 하게 되는 것도 처음봤네요..
분명 초등생 자녀가 있어서 제대로 입원하지도 않았을텐데요..
주변에 지인들 중 경찰 없는 사람 어디있다고 경찰한테 연락해서 경찰서 조사에 항의하고 개입하고 그러는 것도 참 어이없고 가관입니다...
다른 압력이 없었고, 교통사고 조사관이 제정신이 었다면
"억울한스파크"님께서 당연히 가해자라는 판단이 나왔어야 할 사건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이건 오타죠?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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