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왠만하면 차분히 조심조심 운전하려고 노력하는 "흠쩝"입니다.

방향지시등 미점등, 정지선 위반 등의 눈살 찌뿌리는 행동은 그냥 넘어갑니다. (솔직히 귀찮아서....)

허나! 제 출퇴근길에 자주 발생하는 딥빡은 그냥 못 넘어가겠네요.

본 동영상 이전에는 내려서 대화도 시도해 봤습니다.

흠쩝: (선행차량 운전석 유리)똑똑똑 선생님 여긴 우회전 전용구간이라 직진하시면 안됩니다.

선행차량: 뭐 어쩌라구!!! 당신이 경찰이야?

흡쩝: 뒷 차들이 진행을 못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선행차량: 그래서 뭐 어쩌라구!!!

흠쩝: 부들부들..... (제차로 다시 돌아옴...) 저걸 확 받아버릴까?

<<<며칠 후>>>

동일 상황 발생 --> SD 카드 어떻게 빼는 거더라.... 아! 여기 있구나....

신고 실행 --> "귀하의 영상에 번호를 명확히 확인 할 수 없어 시간낭비 하셨습니다."

<<<며칠 후>>>

동일 상황 발생 --> 뽀짝 뒤에 붙어서 직진하면 넌 신고다.......--; 흠 이젠 SD 카드 빼는게 어설프진 않군!!!

신고 실행 --> "열라 잘 찍은 영상 확인하여 7만원 상품권 보냈습니다." ㅋㅋㅋ 실수는 한번으로 족하다.. ^^;

<<<어제>>>

동일 상황 발생 --> 뽀짝 뒤에 붙어서 번호판 잘 보이라고 쌍불 한번 쏴주고....직진하면 넌 신고다.......--; 흠 이젠 SD 카드 몸이 반응하는군...

신고 실행 --> "열라 잘 찍었으니 이상 없겠죠?

PS: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성해 봤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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