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횽님들.

2015년 9월에 출고 받아서 더 넥스트스파크 LTZ 운행 중입니다.

몇달전에 시동을 걸면 전방카메라 점검이 뜨고 전방추돌경보나 차선이탈감지가 작동하지 않아서

쉐보레 동서울사업소를 방문했는데 배터리 문제 같다고 배터리를 교체해야 테스트가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미 뭔가 신뢰가 안가더라구요.. 임시로 다른 배터리 한번 껴보면 바로 테스트가 될 텐데....

그래서 배터리를 교체하고 한번 가야지하고 있다가 시간이 안되서 못가다가

저번주 7월4일 화요일에 동서울사업소를 방문하여서 엔진오일 교환과 카메라 점검과 시트점검을 요청하였습니다.

시트점검은 목요일 금요일만 가능하다길래  엔진오일만 교환하고 7월6일 목요일에 재방문 하였습니다.

목요일에 방문하여 전방카메라모듈을 교체하였고 차량을 출고 받았는데

엔진음이 유난히 크게나고 출력이 잘 안나오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방문해야하고 있던 와중에 바로 다음날인 7월7일 금요일 저녁에

차량 룸미러 바로 앞쪽에 안전벨트경고등 쪽에서 물이 떨어지는 겁니다 ;;

어차피 늦은 시간이라 점검도 불가능할 것 같고 물이샌다는 증거라도 남기자는 생각에

쉐보레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서 기사님께 점검을 받았고

기사님께서도 카메라 모듈을 교체하였으면 그부분에서 잘못되서 물이 샐 가능성이 있다 라고 말씀하셨고

실내누수로 인한 특별점검증(?) 같은 걸 끊어주셔서 보관한 뒤

오늘 동서울 사업소에 연락하여 작업 후 차량에 물이 새는 증상이 있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오늘 쉐보레 동서울사업소에 연락을 하니 자기네들이 작업한 부분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위에 사진에 빨간원 부분이 물이 새는 부분이고

파란원 부분이 전방카메라교체 작업을 한 부분 입니다.

형님들이 보시기에 작업한 부분과 누수되는 부분과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