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라 동영상 못올리는거 양해부탁드립니다.
토요일 저녁 교차로 통과중 사고가 났습니다. 위치는 대전삼성동 성당앞 사거리구 제진행방향은 홍도육교 였습니다.
상대방 차량이 실선부터 차선변경 시작해서 교차로내에서 차선변경 이루어졌고 제차량 우축앞범퍼가 쓸린 상황입니다.상대방은 인지를못했는지 그냥 가는걸 1km가량 쫓아가서 잡았습니다.
경찰 신고접수는 안했고(상대방의 태도봐서 하려합니다) 일단 양측 보험사 불러서 사고확인했고 헤어졌습니다. 그후 전 괜찮으니 임신한 와이프만 기본검사 받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대인접수 요구했고 상대방 운전자외 동승자 2명에게 그정도로 무슨 대인이냐 라며 보기좋게 거절당했습니다.
제가 백번 양보할수 있는상황 맞습니다. 어떤상황에서든 사고가 나질 말아야죠. 당시 교차로 홍도육교 방향으로 차량줄이 길게 늘어섰었고 자주 저런식의 끼어들기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차량이 많아도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저런식의 끼어들기엔 전 양보할생각 없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줬으면 그부분에 대해선 일단 최선으로 처리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후 처리과정에서 과하다 싶으면 이의제기를 해야지 상대방이 뭔데 제식구가 아픈지 아닌지를 판단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실비율이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일단 경찰서 가서 사고처리접수 하려고 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동영상 링크 합니다
https://youtu.be/9N4t84HjniA
깜빡이 키고 들어오려는게 너무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런 경우 글쓴님 말씀데로 사고는 안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끼워주고 조용히 실선에서 진로변경으로 상품권 보내드리는게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와이프님과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라도 방어운전을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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