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착석하는 순간 내공간내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굳이 뭐라할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시각적인 이유로 그런건가요? 아니면 화장품 냄새? 뭐 향수 뿌리지 않는 이상 공공장소에서 그런 분냄새는 다 나는거고. 그냥 내 맘에 안드는것 뿐이라면, 내맘에 안들게 생긴사람도 잘못이 많겠군요.
음..과연 앞좌석에 소개팅남 이라던지 혹은 원빈같은 훈남이나 집안 어르신들이 타고 있다면 화장을 할 수 있을지..물론 일면식 없는 사람을 존중?까지 해야 할 이윤 없다지만 그렇다고 무시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안면 있는 사람 앞에선 못하는걸 모르는 사람 앞에선 서스럼 없이 한다는점 그점이 너무 이중적으로 보여지더군요..
맞는 말씀입니다만 생각 차이인거 같습니다. 첫번째 아 피곤한대 좀 더 자고 지하철에서 화장하고 가야지(지하철 시민들 아무 의식없이) 두번째 어쩔수 없이 전날 무리한 야근으로 늦게 일어나 지하철에서 해야 할 수 밖에 없을경우 이 두 가지는 너무 다르단것이죠 문제는 보는 입장에선 매 한가지로 보인다는것 정도 일까요
그림 잘 그린다고 자랑질도 아니고
변신을 집에서 해야지 공공장소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흔들림 없이 일필휘지로 그리는 기술에 한번 놀라고, 한 정거장 지날때 마다 달라지는 얼굴에 두번 놀랬습니다.
그 후론 여자 화장빨에 절대 속지 않습니다. ^^
별개의 이야기지만 가끔보면 향수냄새가 아주 너무너무 진한분이 간혹 있는데.. 그건 좀 참기 힘들더라구요..
이쁘던가요?
글쎄요. 화장이야.. 글쎄요.......
뭐 사람마다 기준이 틀리니...
특히 겨울에 머리카락에 고드름 달고 타는 여자들 극혐..
창녀로 취급합니다..
조금이라도 더자고 출근하는 불쌍한 직장인들일텐데요.
여자들은 진짜 대단해,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면서 화장도 하고 그런다.
제가 직접 들은 얘기 입니다. 물론, 영어로 ㅋ
단 몇분만에 오크가 사람으로 변하는순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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