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친한 후배 녀석의 친구가 음주운전 차량과 사고가났는데
다행히 크게 사고난건 아닌 것 같네요.
이 차주놈이 사람치고 도망가려는걸 친구녀석이 열받아서 순간 아픈 것도 잊고 뛰어가서 잡았다하니...ㅋㅋ
그리고 문 열라고 소리쳐도 반응이 없길래 깽판치니 그때서야 문을 열더랍니다.
그리고 질펀한 알콜 냄새가...
이 친구가 열받아서 경찰에 신고해서 음주측정을 했는데, 훈방조치나왔답니다.
근데 알고보니 가해 차주가 아는 동생...(친한건 아닙니다 면식만 있고 말만 몇 번 해본 사이)
음주운전이라 보험처리 안될줄 알았는데 보험사에서 치료 잘 받으시라고 연락왔다는거보니 제가 잘못 알고있었나보네요..?
이 가해차주가 원하는 대로 다 해드린다고 해놓고는 사고 다음날 술퍼마셔서 연락도 못받고 잠만 잤다합니다..ㅋㅋ
후배녀석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묻길래 일단 친구한테 아픈거 다 나을때까지 합의하지 말고 치료 받으라 했는데
이 후 처리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막상 주위 사람이 사고가 나니까 갈피를 못잡겠네요..ㅎㅎ
음주도 보험사에 면책금 내면 보험처리 됩니다요
A본인<---> B친한 후배<--> C아는 동생
D가해자(A,B,C 중 누군가가 아는 동생... 글쓴 문맥상 A가 아는 동생인듯)
사고 보험처리도 면책금없이 처리됩니다.
일전에 새벽까지 술먹고 아침에 출근하던 차량에의해서
후방추돌당했는데
경찰출동 음주측정후 0.049나오니 가해차량 운전자에게
축하한다는 말 하더이다.
가해자는 모닝이었고 엔진도 조금 밀렸었는데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