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없는상황이 되서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저는 대구 수성구에서 카센터를 운영하고있습니다.
옆집이 식당이라 주차문제 때문에 분리하려 줄을 쳐놓았습니다.
어제 학생이 인도 냅두고 주차장으로 뛰어가다가 줄에 걸려 넘어졌나봅니다.
저는 사무실에 있다가 우당탕 소리듣고 나가니 학생이 마당에 앉아 있더라구요.
다가가서 너 왜그러고 앉아있냐 라고 물으니 넘어졌다며 손에 피가 좀 묻어있었습니다.
바로옆이 준종합병원이라 옆에 병원있으니까 빨리가서 치료받으라니 못일어서겠다네요.
옆집 식당주인과 주차요원아저씨를불러와서 애가 넘어져서 다친거 같은데 좀 봐달라구했습니다.
그리곤 손이 찢어진거 같아서 휴지를 주며 지혈을 하라하고
119를 바로 불렀네요. 그리곤 곧 도착해서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나봅니다.
요기까지가 대략 7~8분정도 걸렸네요.
이후상황.
여기서부터 웃기네요.
저녁쯔음.. 그랜져 한대가 가계로 들어옵니다.
제가 보험출동일을 같이 하고 있어서 출동간사이에 들어왔는데 주차요원아저씨랑 대화중이네요.
전 손님인줄알고 무슨일로 오셨어요라고 물어보니.
아까 다친애 아빠되는사람이랍니다.
아. 그러시냐고 애는 괜찮냐니까 냅듬 하는소리가
왜 빨리응급조치해주지않았냐? 황당했습니다...
아니 자초지종을 알고 하는소리냐 라니깐
애가 넘어져서 다쳤는데 멀뚱멀뚱 보고만 있더랍니다. 참내..
그럼 119 신고 해주고 사람들 데려와서 상황파악하고 지혈하라고 휴지건낸사람은 누구겠냐고.
계속 같은말만 반복합니다. 응급조치가 늦어서 섭하다고.. 미친...
그래서 한마디했습니다. 저는 응급치료사도 아니고 차고치는 능력은 있어도 사람고치는 능력은 없습니다라고.
막장이네요. 계속 했던말 반복합니다.
결국 경찰불렀습니다. 행패에 영업방해한다고.
그러니 저보고 하는소리가 불법정비하는지 않하는지 다 파헤치겠답니다. 참내..
옆집 식당 점장님이 듣다 듣다 열받아서 욕할려는거 주차요원아저씨께서 말리네요. ㅋㅋ
경찰도 이분들 좋은 일하신거 같은데 음료수나 한병사와서 고맙다고 하지못할망정 이게뭐냐고 하시네요.
그러니 갑자기 똥씹은 표정이되더만 했던말또 반복.. 경찰도 포기하고 가버렸네요.
그리곤 당신이 자식을 키워봐서 알겠냐는둥 비꼬네요.
얼마전 제가 머리를 짧게 깎았더니 어리게 봤나봅니다.
보세요. 저도 어린자식 셋이키우는사람입니다. 저도 제 아이다쳤다는마음으로 도와줬더니
기껏하는게 이런짓합니까? 당신같은사람 겁나서 앞으론 누가 죽던 다치던 안도와줘야겠네요?
아이 말만듣지말고 와서 자초지정부터 알아보고 말해야될꺼 아니냐
영업방해하지말고 나가라니 차타고 나가면서 한단소리가 고소할꺼랍니다.
맘데러 하시라고 그리고 사람이 됐으면 기본 양심을 가지고 말하라했네요.
그런데 나가는 차 뒷자리를 보니 그녀석 누워서 숨어 있습니다 ㅋ.. 쫄렸나보네요.
참.. 세상 각박해지네요. 중국화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이글을 만약 그 고1학생이본다면
이녀석아 정신차려라 기껏 도와줬더니 은혜를 이런식으로 갚냐?
넌 몇년 있음 군대갈껀데 최정방 존내 빡신데가서 개고생하고 고문관이나되라.
학생이라 좋게 넘어갈려고 했는데 너의아버지 고소해보라 그래라.
너희아버지 모욕,영업방해 인격모독으로 맞고소 놓고 cctv다 확보해놨으니 좋을데로 해봐라 인실좃을 보여줄테니.
사람이면 기본 양심을 가지고 예의를 지켜라.
----------자꾸논란이 있어 추가 사진 올립니다.----------
보시다시피 인도 색깔다른부분 보이실껍니다. 그까지 원래 사유지이지만 인도와 공통으로 사용하기에 저기까진
불법주정차 단속도 하지않고 식당에서도 저부분까지는 주차공간으로 사용하네요.
제가 인도를 막은건 아닙니다. 제마당 옆으로 건물이 있어 막힌곳을 지패기에 뛰어 넘어가보겠다고
뛰어 넘어가다 넘어진거지 보행방해 한부분은 아니네요.
----------또 추가내용..---------
높은걸로 오늘 보강했네요.
저거 안보이믄 진짜 눈은 악세사리로 달고다니는것이 틀림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밥시간때 되믄 주차 저렇게합니다.
저건 잘된거고 가로본능 발휘하시는 이상한 운전자들있죠.. 인도까지 다 막고 가게 진출입로까지 막아버립니다..
차좀빼달라고 전화하면 똥씹은표정으로 나와서 잘대져있는데 왜빼달라그러냐고 시비도 몇번있었네요.
----------- 추가글 ------------------
여러분들의 의견잘들었습니다.
저도 잘못이 없다곤 안합니다. 분명 분리목적으로 해놓았지만 사람이 지나가다 다쳤다면 분명문제가 되겠죠.
일부러 사람 다치라고 한부분도 아닌데 댓글 심하게 다시는분들 보이시네요.
행동이나 뭐나 보는사람마다 개인차이는 있을듯합니다.
아이상태확인하고 자리비운건 옆식당에 구급약품등이 있나 확인하러 갔던겁니다.
오해살수있는부분들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네요.
저 당당하지 않습니다. 제 줄에 문제가 되어 치료비요구하면 줄 수있습니다.
그러려고 보험들어놓은거구 이런일대비해서 해놓은겁니다.
치료비나 사유지 뭐 이딴것들 다 치우고 인간이 됐으면 최소
전후사정을 알아보고 애 구급차불러주고 한부분은 고맙다 근데 줄이 문제 되어 아이가 다친거니
치료비일부라도 달라 얘기했으면 말도 안고 주겠습니다.
위에도 적었다 시피 처치가 늦었다니 뭐니 따지기만하고
행패부리고 불법정비하나 파헤치겠다라는말하고.
그런말들으면 기분안나쁠사람 없을듯합니다.
이차저차 물어주기싫다라고 글적은게 아니고 그냥 이런일이 있다라고 한거뿐이네요.
분쟁을 만들고 싶은생각은 없습니다.
더이상 온라인이라고 막말하시는분 없으셨으면 합니다.
저 간판도, 님이 친 쇠사슬도 다 불법이에요.
뭘 잘했다고 큰 소리 치는지...
뭐요??? 사유지??
그럼 저 학생을 주거 침임죄로 고소하시던지요.
상점 앞의 인도는 더욱이 누구나 통행할 수 있는 길입니다.
주차장은 그저 님한테나 주차장이지 보행자에게는 그냥 상점 앞 인도일 뿐입니다. 공개공지에는 차량을 주차하거나 불법 구조물을 설치하는등 보행에 방해되는 어떤 것도 불법입니다.
거기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쇠사슬을 쳐놨으니...
심지어 애가 다쳤는데 간판부터 확인함 ㅋㅋㅋ 기가 막히네 ㅋㅋ
아이 치료비에 벌금까지 내셔야 합니다.
이거 가지고 내 땅에 뭘 하던 무슨 상관이냐는 분들...
님들은 길을 걸을때 어디 부터가 인도이고 어디가 사유지인지 구별할 수 있으세요?? 내 사유지면 거기에 지뢰를 매설하던 피아노줄을 연결하던 넘어져 죽으면 다 걸려 넘어진 사람 잘못이죠?? 건축법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저 학생 아버지가 저정도 항의로 그친걸 보면 진짜 신사적으로 한겁니다.
이런 줄에 걸려 넘어진 거 같네요.
http://dmaps.kr/24a4m
장사를 안해봐서 모르나보네요
당장 카센타 찾아가고싶네.
이 양반아 애 키우는 사람이 사리분별을 못하고 당신 사유지는 밟으면 안되냐?
거기에 줄을 왜쳐놔. 눈에 보이게 쳐놔야지
학생 부모님이 이 cctv보고 고소해서
탈탈 털리면 속이 쉬원하겠네
지가 걸려서 넘어진걸 누굴 탓해 인도는 차다니라고 냅뒀냐
자기 사유지이니 거기다 뭘 하든 어느 누구도 관심없고 신경 안쓰는데 누군가 들어오지 않게 할 목적으로 울타리를 친다면 우연한 기회이든 목적이 있어 방문한 경우에든 사람이 안다칠 수 있도록 설치를 해야할 도리가 있는 겁니다. 겨울에 눈오면 자기 집앞 마당쓸기 상가 앞 눈 쓸기 왜하는지 아세요? 얼어서 지나가는 사람 자빠져 다칠까봐 하는 겁니다. 님은 그럼 겨울에 자기 가게 앞에 눈 안치워서 그 길을 지나가는 사람 자빠져 다치면 "왜 일루 지나가서 다치고 그래" 하실껀가요? 그런 분이라면 할 말 없지만 누군가 사유지에 들어오는것을 막으려면 돈좀 들여서 펜스를 치던가 울타리를 치던가 현수막으로 표시를 해놓던가 하는게 맞다는 겁니다.
다친분도 그 글쓴분도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했다기 보다 "내 사유지에 들어와서 쳐 자빠져 놓고 난 잘못한것도 없고 고딩 줄에 걸려 넘어졌을때 할 일 다했는데 고딩 아빠가 왜 따지고 드냐 억울하다" 라고 말할건 아니라는 거죠. 여쭙고 싶네요 본인이 그런 상가 식당에 가서 밥먹고 나와서 담배한대 피면서 왔다리 갔다리 하다 자빠져도 "아 ㅅ@ㅂ 내가 눈알 똑바로 안뜨고 다녀서 자빠졌구나 내가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어" "내가 아주 큰 실수를 했네 내가 잘못했네" 하실건가요?
궁금하네요~ 어떤 법들이 관련있고~ 상위법이 먼지 참 궁금하네유~대인과 대물은 다르나?!
저는 5:5도 과하다 생각드네요..ㅋㅋㅋㅋㅋ
뺑이치라고 하고 영업방해 명예훼손 인실좆이니 뭐니 큰소리 치더니 여기저기 알아보니 자기가
불리하니까 치료비는 물어주는데 행태가 잘못되었다 뭐다해서 자기합리화만 시키고있네 줄도 사건후에 높이치고 잘보이게 보강한거 같구만 간판도 불법인데 자기가 불리한건 끝까지 잘못했다고
안하네 진짜 방심하고 걸어가다가 앞으로 자빠져서 앞이빨 다털리고 광대뼈 함몰될수도 있는데 내가보기엔이정도 다친걸로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안전조치 확실하게 하고 영업하쇼
애도 잘한거 하나도 없구만 장애인이냐 눈도 안뜨고 댕기고
치더니 여기저기 알아보니 자기과실이 크다는거 알고 슬그머니 꼬리내렸네ㅋㅋㅋ 그냥 토달지말고 깨끗히 잘못인정하고 치료비 물어줘라
찌질해 보인다
무조건 법,법해대면 강용석같은 놈 되는겁니다.
답답하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 무대포로와서 자초지정 안듣고 하는 행동.. 참... 안쓰럽네요
요즘엔 줄로 쳐놓은곳 안보이죠? 책임은 누가 졌을 것 같나요?
걸려넘어지게 할 의도는 없어셨을거고 나는 충분히 보이게끔 설치했다 보실테니 이 상황이 억울하시긴 하겠지만
결과적으론 상대가 임의로 설치한 끈 가지고 문제 걸고나오면 답 없습니다.
시설물이나 간판이란것도 내 땅, 상가에 설치하려 해도 함부로 설치 못하겠끔 법적으로 정해진것들이 많습니다.
다 안전을 위한것들이죠.
그냥 최대한 조용하게 넘어가는쪽으로 처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학생이 뛰어넘으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냅다 가다가 자빠지는게 이상하고요
영상에는 저 줄이 전혀 않보이는데요
영상에 있는줄과 사진에 있는줄과 다른거 아니가요? CCTV 도 화질이 나빠보이지는 않는데요
저정도 줄을 쳐놨으면 영상에도 분명히 잡혔을껄로 생각되는데요...흠....
뛰어 넘어가다 넘어진거지 보행방해 한부분은 아니네요."
동영상을 보니... 저건 뛰어 넘을려고 한 상황은 아닌듯 한데요.
저게 뛰어 넘을 상황이면 말이 안되죠... 대처는 잘 하신듯 하나..
줄도 잘 안보이고.. 암튼 원글님도 잘 하신 부분은 없는듯 합니다.
과연 CCTV를 보면 어느 누가 그런 생각을 할런지요?
게다가 CCTV상에는 노란사슬 표시도 안보이고...
이건 뭐 무조건 배상해줘야 하겠구만요..
차량은 인도를 거쳐서 사유지 주차장내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는 구조인대.
보행자는 사유지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마인드인가???
최소한 보행자를 배려한다면 주차장 입구 차량 통행로 표시와 보행자 주의표시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여야 함이 당연한대도 보행자의 부주의로 몰아가는 몰상식에 가까운 태도는 무엇인가?
사고가 났으면 의례 반성하고 배상함이 당연지사이거늘 악담과 조롱을 썩어서 발제한 이글은 도저히 상식 이하이내요.
추가글에서도 남탓만 하는 잘못된 자기 합리화 글에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사유지에 못들어오게 할려면 담장을 만들어서 막아야지
큰애가 걸려 저만하지 작은애면 목에 걸려 뒤로 넘어지면 잘못하면 간다.
사유지 주장하는 인간들 내가 내땅에 발목지뢰 매설해논다.. 드러와라
울타리가 아주낮고 빠진학생이 저학년이고 부근에 초등학교가있다면 주인도 책임이 있겠죠.
예전 캠핑장에서 텐트쳐서 쉬고있는데 어떤 아재가 조용히 내 텐트에 뭘 하고 있어 이노무아재가 미쳤나 하며 유심히 보니 텐트 고정줄에 흰 휴지를 묶어주고 있어, 꾸벅 인사해줬음. 주차장 구분선에 조그마한 간판딱지라고 붙여놓으심이 좋을듯.
아자씨욕을 너무 해대네..
밑에 사진은 사고후 봉을 달으신거죠 ??..
흠... 인도가 있으면 인도로 가면 될것이고.. 사유지면 눈에 정말 잘띄게 해놓으셨으면 될것이고...
그리고 전 영상에서 줄이 안보이네요... 낚시줄같아 보여요.. 그러면 위험하죠.. 인도든 아니든..간에.. 사람이 오고가는
인도는 아니다만 아예 진입할수 없는 곳도 아니잖아요..
인도가얼마나넓은지..
어쨎든 글쓴이는 과실이 무조건 있음. !!
물론 법은 그렇습니다.
가게 앞에서 넘어져서 다치면 가게주인이 물어줘야해요.
내 가게앞 내가 관리해야합니다.
근데 위에 영상보면 참.......
내가 부모라면 그런소리 못하겠네요;;;;;;
초등학생 유치원생이 다쳤으면 먼저가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좋게좋게 풀어나가겠지만
다큰사람이 객기부리다 다친거같은데 이걸 법대로하자고 말하는게 참 웃기네요 ㅡㅡ;;;;;
이거 조금만 이용하면 보험사기로 충분히 활용가능할만큼 아니, 이미 누군가 하고있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법이 허술하다고 생각합니다.
차사고 날떄 블박영상이 필수인것처럼
이번건도 동영상이 있어 이 영상으로 차사고난것처럼 과실을 따져야할것같습니다.
일단. 저라면 절대 법대로하자는소리 못나올정도로 민망한 사고같네요;
하지만 어떻게보면 경우에따라서 밤이라 안보였을수도 있다고 생각도듭니다.
어떻게되던 양쪽다 안타까운 사고네요.
저곳은 사유지가 아니라 공유지입니다.
사유지이던 국유지이던 경계나 고지가 없으면 공유지입니다.
당신 말대로라면 등산을 위해서는 산을구입해야 등산을 할수있는거네요.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하려면 소유중이라는 확실한 경계와 고지를 해야하네요.
시건장치를 통해서 못들어오도록 해야 무단침입을 주장하지 저상황에서 국유지와 사유지의 구분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무단침입아니네요.
쓰레기네....
당신이 법적으로 잘못이 없다한들 애가 당신이 친 줄에 모르고 넘어져 다쳤는데
법적법적 따지지말고 같은애아빠로써 진심있게 행동 했는데도 저렇게 하겠나
완전 고집불통에 왕고집일세
법적법적하는데 당신 카센타 구청에 지도단속 한번 나오라고 민원넣어야겠구만
당신도 법적으로 깨끗한지 한번 보게나
바닥에 떨어진 엔진오일 관리나 잘하고 계시게나
폐장갑 관리잘하고 카센타에 또 뭐있드라
정비공장 정리한지 몇년지나니 생각이 잘안나네
패널 가건물은 있소?
걸릴만한거 물어봐야겠네
조만간 들이닥칠껄세
세상그리 딱딱하게 살지마시게나
당신한테 돌아온다
줄은 좀 아닌듯...
눈감고 막 뛰어다녀요?
초딩도아니고..
담을치면 가게가 잘 안보일라나
본인의 잘못을 인정 못한다는건가?
댓글들 가관이네 ㅋㅋㅋ
100% 치료비 받을수 있음....
1. 학생이 줄의 존재를 인지했는가?
2. 저 곳으로 꼭 통행해야 했는가?
3. 굳이 달려와 뛰어야 했는가?
이건 학생의 책임이구요. 나이가 어리다고 해도
저정도는 구분할수 있습니다.
1. 넘어진 학생의 상태를 바로 확인 했는가?
2. 구급조치는 충분했는가?
3. 줄의 위치나 위험성은 충분히 생각 했는가?
요게 카센터의 책임을 묻게 되는 부분이죠.
그리고 마지막 학생의 아버지의 등장
1. 자초지종을 충분히 듣고 파악 했는가?
2. 쌍방의 의견을 충분히 종합하여 행동 했는가?
3. 그에 따른 후속 조치의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
일단 아이가 쓰러져 있는데 카센터 주인의 행동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뭐 내 물건부터 챙기는......
그리고 자기가 장난 삼아 뛰다가 넘어지고 업체를 탓하는 아이의 행동도 문제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황을 확인하러 온 아이 아버지의 행동이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아주아주 많아요.
2: 1로 학생측의 패배로 보입니다.
법이 어찌되었건
법에 의뢰하기 앞서 서로간의 충분한 이해를 위한 노력은 개뿔 보이지도 않고
서로간의 의견 조율이나 합의에 있어 서퉁다기 보다는 애시당초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정말 법은 갈때까지 간 상황에 마지막에 들이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저도 카센터 합니다.
내집 마당에 아이가 쓰러지면 일단 뛰어나가 확인하지 않습니까?
영업과 연관이 있건 없건 말입니다.
어른이야 술먹고 지롤한다고 하지만 학생이 쓰러진다면
그건 어른이 우선 돌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 부분에 있어 제가 아이 아버지라고 해도 화날만큼 조치가 미흡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 아버지의 행동이 정당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전혀 네버......
그냥 이런 일이 있으니 다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하는 수준이었으면 적당했을텐데 말입니다.
법은 무슨......
마지막으로 전에도 이런 사고가 있었다면
그때는 100% 님 잘못입니다.
일단 저는 추모공원에 근무중인 직원입니다.
저희 회사는 건물 계단이 좀 높은데(산을깍아 건물을 만들다보니) 한번은 어떤 아주머니께서
계단에 내려오시다 넘어지셔서 머리를 크게 다치셨습니다.119도 오도 저희 직원들도 놀래서 조치한뒤 cctv확인하였구요.
cctv상 그 아주머님는 개인 부주위로 넘어지신게 찍혔어요. 보험이 있으셨는지 저희회사에 치료비 면목으로 합의를 요구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회사입장에서는 개인부주위로인한 사고니 합의는 완강히 거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다행인지 계단주위라는 문구가 부착되어 있어 화를 면한거 같습니다.
저희 측도 만약 계단주위라는 주위안내표가 없었다면 님처럼 억울한 입장이 됬었을수도 있을 꺼같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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