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행하면서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어떤차량이든간에 무조건 양보하고 무리하게 끼어들어도 성격추스리고 자제하면서 릴렉스한번 해보자 굳게 다짐했었드랬죠...
그리고...30초후......
때마침 대가리부터 무대뽀로 들이밀면서 깜빡이 안넣고 쳐들어오는 차량 발견....
조올라 염통이 쫄깃해지면서 쌍욕시전~~ 순간 헙~!! 나 스스로 놀라서 방금전 맹세했던 릴렉스라곤 0.1% 도 못찾고 허탈해 했네요....
전 아닌가 봅니다...성인군자 아무나하는거 아니죠~~??
맛점들하시고 안운들하세요~
어제 교차로 신호를 받고 진행 중에 교차로 앞의 횡단보도가 빨간 불이라 섰습니다. 제가 서서히 정지하다가 완전히 정지했을 때 신호등 연등이 켜졌는지 파란 불이 켜졌습니다. 제가 엑세레다를 밟으려는데 뒤에 아우디 차량이 상향등을 키면서 오더라구요..아우디의 속도에 맞추려면 제가 급가속을 해야 맞출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요.. 제가 빡쳐서 급정거를 했더니, 이 녀석이 제 앞으로 오더니 급정거를 하더라구요, 제가 잘 한 것도 아니지만, 미친 놈들이 너무 많아 끄적거려봤습니다.
일반인의 영역은 아닌듯하고
남 안들리게 혼자 차안에서 욕하고
바로 평정심찾는 운전자 정도면 성인군자축에 들어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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