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여태껏 눈팅족이었지만 정식으로 가입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들이댄다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할 말은..보배 가입하게된 결정적인 계기가 '인천외고 운동장 김여사' 사건 때문인데요

저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블박영상을 본 순간 욱하더군요..물론 저만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블박영상 몇 번 다시 봤습니다. 볼 수 록 화가나서 그냥 꺼버렸죠 그리고 네이버 기사라든지 카페 막 뒤지면서

사건 전말, 가해자 남편이라는 작자의 철면피 무개념, 피해자 여학생 상태 등등

자세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캐봤습니다.

일단 가해자는 멘탈자체를 안드로메다로 200만 광년 편도여행 시켜보냈더만요??

아주 ㅆㅂ 욕나옵니다. 운전을 아주 개족같이 하더군요-- 저는 면허는 없지만 가해자처럼은 안하겠네요.

신상털기 진행중이라는데 솔직히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지만 이번 사건은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면 안될거같네요

운전면허시험에도 문제가 있고, 학교방침에도 문제가 있는거같고 하튼 그냥 넘길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피해자 여학생 상태 무지 심각하답니다. 허파에 피가 차있고, 십이지장 터지고, 소장터지고, 신장 한 쪽 영구적으로 사용못하고 다른 한 쪽도 상태 말이아니고...심장,척추...검사도 제대로 하기 힘든 상황이랍니다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요..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은데 방법이 어디 좋은 방법 없겠습니까?

아직 고3이라서 가방끈이 짧습니다;;

지금 흥분한 상태에서 쓰다보니 여기저기 부실한 곳이 많은거 같네요...안타깝지만 이번 사건이후로 달라지는게 있길바랍니다.

<피해자 여학생 빠른 쾌유를 빕니다>

가해자든 가해자남편은 그런 뭣같은 태도로는 손바닥 살갗 벗겨질 때까지 싹싹빌고 기어도 용서받지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