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의 이야기를 들려주마. 목숨걸고 싸워 이긴 댓가인 것들을 부하들에게
거진 나눠주었다.
모두의 잔을 살펴볼줄 아는 것.
현재 보루와 보루의 동지들이 우려함이 느껴지노라.
그러하니 하필 홍찌 옆에 훈족이 섰으며 하필 주제도 규합 아니겠는가?
힘이 나눠져 있다. 특히나 요구되어지는 자질이노라.
총력전때 가장 크게 요구되어진것은 용인이였다. 리더는 오직 최보루만이 있을 뿐이므로
그냥 하회탈로 했었어야 했는데..........................아흐 그때부터 꼬인거라.......햐.......
됐고.
군령은 훈족 너에게도 마찬가지다.
고담 보거라. 손오공 단한번도 깐 걸 본적이 없다. 잉? 얼마나 까고 싶었겠냐마는
절대 지 입으론 안깠다. 긍데 너는 너...훈족 이개새킈.......니 행위로인한 결과로써
고담에게 전부 갖다 바치게 생겼다마는 나의 기운으로써 너희가 갈갈히 찢겨지게
될 칠천량은 피한거라. 그리고 너는 아웃이였는데...도읍장전이 열리지 아니하였다.
열렸다면 오찌와 서생유씨가 다음과 다다음을 맡았을 것이다.
너는 영원히 아웃인거고.
허나 운명이라는게 재밌구나. 도무지 말을 듣질 않아. 너처럼 말이다.
그리고 너에게 다시 기회가 왔음이라.
너는 나의 선택을 다시 받았다. 허나 마찬가지로 내 군령을 어긴다면 그 댓가를 처절하게
치루게 될 것이다.
다 얘기해주었다. 규합이란 주제라.......
보루와 보루 동지들의 마음이 느껴지노라...모두의 잔을 살펴볼 줄 아는것. 그것이 답인거라.
나의 기운과 보루의 필살의 각오와 보루동지들의 드높은 의가 한데 어우려져 최악의 전장인
칠천량을 피했다. 그것만으로도 너 훈족 너는 큰 빚을 졌노라.
니가 어찌 군령을 받드느냐로 보루와 보루동지들이 결정을 하겠지.
너희 모두에게 내 군령은 지엄할것이다.
이건 이야기 해줄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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