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34세, 아이 2명의 아버지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공무원-정말이지 하루하루가 미치겠습니다. 공무원이 안정적(월200만원가량 받습니다.)이고 최고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본인은 힘드네요. 배부른 소리 한다고 욕하지 말아주세요)은 제 적성하고 거리가 멀어 다른 일을 찾고있는데, 중고차딜러를 하면 재미나게 일할수 있을거 같아서요
어느정도 일을 배운뒤 약간(5000만원정도)의 자본금을 가지고 시작해보려 생각중입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처음부터 바로 상사를 차릴경우 초기비용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수원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상사를 차리지 않고 타 상사에 직원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떤가요?
제 인생에서 큰 기로에 서있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직은 자세한 계획은 없고, 약간은 막연한 상황입니다. 어디 조언을 구할곳도 없고, 여기 보배에 올려 봅니다)
일반 대기업도 언제 목 날라갈지 몰라서
전전긍긍하는데...
왠지 전 부럽네요
중고차딜러 또한
더어려운 길이 될수도 있죠
현명한 선택하세요
냉정하게말입니다 건투를빕니다
공무원은 일자체가 틀에 짜여진 규정대로 합니다.(다는 아니겠지만)
그러나 밖에 나오면 하루하루가 전쟁터입니다.내가 일을 못하면 월급을 못 가져 갑니다.
제친구들 20년,30년 한 친구들보면 먹고 살만한것 같습니다.
한 20년 넘으니 연금도 150 이상이라 합니다.
정확히 알기힘듭니다.
공무원도 나름 힘들겠으나, 딜러 또한 마찬가지지요.
1년 휴직내시고 한번해보시면 답나올듯합니다. 그게 제일 정확하죠.
공무원자리를 박차고나와서 할만큼의 가치는
아닌듯합니다..
님이 공무원생활에 대해 매우 힘들어하고 안맞아 하는게 조금은 이해도 되요 ㅋ 제 친구도 어렵게 공무원됐는데 그 조직에서의 경직성 비효율성을 못견디고 몇달만에 때려치더라구요.
아무튼 섣불리 도전하기보다는 1년정도 배워보시면서 적성에 정말 맞는지, 맞는다면 어떻게 일을 시작해야할지 판단을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ㅎ
차에 정 뗄라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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