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누구보다 일찍 퇴근하여 다시 출근하길 원치 않는 상대 극강성무리들에게
호구가 총사령관이냐
그냥 꼴베기 싫은 자가 총사령관이냐는
전혀 다르니까요.
후자라는것을 확고하게 보여준듯 합니다.
다만 17인데 원소초딩룐꺼랑 합산하면 31이겠네요.
30~35가 그대쪽의 고정돌이요. 30을 바라보던 그대가 최고제사장에 원소초딩룐이 앉고부터
내리막이였소. 원소초딩룐이 들이박으면서 여까지 왔고 선배들이 나눠졌으며
그 절정이였던 무렵의 것이므로
원소초딩룐을 아껴주는 선배가 14이며
원소초딩룐의 나불거림에 실망한 선배가 17일듯 합니다.
어차피 그 둘은 똑같이 그대를 위해 뭉쳐줍니다.
도읍민과 젊은군단병도 역시 마찬가지요. 지금은 그대를 허벌나게 욕하나 해적룐들에게
가지 아니하였소. 그게 그대를 지켜주는 진짜 힘입니다.
다만 태풍의 책임을 그대에게 묻지 아니한다하여 태풍으로 인한 힘듬이 사라지는게
아니잖소?
그러하기에 매사 사람들 앞에서 부러지지 않는 모습과 함께 부드러운 모습도 필요합니다.
부러지지 않는 모습은 모두를 위한 불굴의 의지요 부드러운 모습은 불굴의 의지가 부러지지 않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그것은 유연함과 경청 이요.
그대가 실컷 지신이 총사령관임을 나불거렸으니 앞으론 경청하는 모습도 보여줄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그려. 그 후 다시 나불거리고 또 나불거렸으면 경청하고.
무엇이 그대 스타일에 맞추어 경청하여 보여줄수 있을지는 그대의 참모들과 질 의논히여
결정하시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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