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마트와 동네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구입하면서
재미있는것을 발견했죠..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팔면서 30-50% 이렇게 할인을해서 파니까.
가격을 정해놓자는 취지로 가격표시제가 시행이 됩니다
동네슈퍼가셔서 아이스크림 보시면 이전에 없던 가격들이 표시되어 있을껍니다.
동네슈퍼에서 필요한것을 사다가 아이스크림이 생각나 냉동고를 보는데
엑설런트라는 아이스크림이 있더라구요
그거 아시죠? 직사각형으로 포장되어 여러개든 아이스크림..
냉동고와 제품겉에 6000원이란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아..비싸네 마트가서 사야겠다 하고 다른것만 구입하고 나왔습니다
몇일후 이마트를 가서 냉동고를 보니 똑같은 제품이 있네요..
근데 가격을 보니 6750원?...잉?
똑같은건데 정가보다 비싸게 파네?? 하고 제품을 들어 요리조리 돌려봐도
슈퍼에서봤던 6000원 표시가 없는겁니다..
분명 똑같은건데...........
나중에 알아보니 대형마트로 납품되는 아이스크림에는 가격표기가 없답니다.
마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아직도 정가라는 개념이 없는거죠..비싸든싸든..
당연히 마트가 조금이라도 싸다는 생각에 거의 모든 쇼핑은 마트에서 하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긴...어떤물건은 소용량보다 대용량이 비싼물건도 있다는......
잘들 비교해보고 구입들 하세요.
대략의 가격을 알기에
변동 감지가 가능한데
오랫만에 사는 놈들은 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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