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엔 글을 처음써봅니다. 간혹 sns 통해서 게시판 글들만 보던정도인데, 글을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발단은 그렇습니다. 현재 입주민간에 주차 가용대수는 6대
실질적 주차인원은 4명입니다.
1,2,3 번 자리는 언제든지 자기마음대로 출차 가능한 위치라 편하죠, 다만 뒷차가 나갈때를 고려하면
자기가 나가지 않음에도 차를빼줘야할 소요도 발생된다 생각합니다.
4,5,6 번 자리는 주차도 내맘대로 하기 어려운경우가 많고, 나가기도 제약이 많은 자리입니다.
첫 이사 왔을때 글쓴이 자리에 대라고 입주민 대표?분이 456에 대라고함.
(라고 말하기도 뭐하긴한데 어쩃든 그런역할 약간 하시는분이 계심)
45,글쓴이번 자리에 대면 너무 불편해서 그냥 한적한 도로가에 불법주정차했으나 딱지떼여서 456중에
퇴근 후 주차 가능하면 안에 집어넣었습니다.
다만. 1번 차주와는 시간이 너무 맞지않았습니다.
저는 늦게출근 / 늦게 퇴근 1번 차주는 일찍출근 일찍퇴근이라
서로 위치를 조정해도 출근이나 퇴근에 제약이 걸립니다.
이때부터 좀 기분나쁜 발단이 시작됩니다..
4,5 자리는 현재 아무도 대지않는자리라서 4,5에 대기시작했고
첫 발단에 2번차주 뒤 4번에 주차했을때 생겼습니다.
2,3번자리는 급경사로 사이드파킹이 필수인자리죠.
4번에 주차해놨는데 전화가 오더니, 제차가 쏘렌토라 크기가 좀되고 아저씨 차도
그랜져라 크기가 좀되서, 자기가 나이도있고 하니 주차하기가 너무 어렵다면서
저보고 다른데 대줬으면 한다. 라더군요.
솔직히 의아했습니다. 그렇게 좁은 공간도 아니고 꽤 널찍하거든요 제기준엔.
그리고 주차에 자신이 없으면 운전을 하지말아야하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었지만
5번자리도있고 해서 그냥 알겠다하고 옮겨줬습니다.
그이후로 별탈없이 5번에 주차하며 지내다가
어제 3번차주(모닝)아주머니가 오늘 쉬신다며, 5번자리에 차를 넣어두셨고
저는 전화하여 내일 차쓸일 없으시냐, 저도 없을거같으니 앞에 대도 되겠냐 하여
허락받고 3번에 댔습니다.
근데 대뜸 갑자기 오늘 낮에 2번 차주(그랜저)에게 연락이와서는
차를 원래자리쪽에 1번차주(화물차)지금없으니 차 옮기는게 어때요? 하고 전화가 오더군요
?? 왜그러세요? 2번차주님이랑 상관없는곳에 댔는데요...?
3번차주(모닝)가 밤새 4번의 위치로 이동되었고 4번에 있으면 자기들에게
전화해서 차빼달라할수있지 않겠냐, 전에 글쓴이 전화 안받았어서 자기네가 비켜준적이있다.
(딱 한번 1년동안 술과음으로 전화를 못 받았었음)
지금 마침 1번 차 자리없으니까~ 옮겨 대라는거임
????? 도무지 납득이 안감; 내 상식 기준에선
1,2,3 차주는 평소에 자기들 나가고싶을때 편하게 나가는만큼 뒷차에 대한 배려도 일부 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하는데
자기네들 귀찮아질거같으니까 지금 내자리로 가라는거같은데 기가 차는거임;
내가 왜 굳이 지금 이동주차하러 5층에서 1층까지 내려가서 이동주차를 해야하는지 전혀 납득할수가없었음
어르신네라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주차능력 문제있다할땐 그래 어르신이 그럴수도있겠지 하고 비켰음.
근데 아무리봐도 얘기듣다 듣다 너무 이기적인거 같은거임 물론 말투는 상냥하신데, 너무 뻔한 속내가 보인다해야하나;
좋은자리 먹고, 뒷차때문에 귀찮기도 싫고 (+내가 전화안받아서 자기들이 비켜준적도 있겠다) 딱 이거뿐이겠지
나는 이사와서 이 빌라에서 제일 어린축이라; 솔직히 공평하게 투표를 하든 뽑기를 하든 자리도 다시선정하든가
하고싶은데 굳이 일벌리기 싫어서 내가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대고있는 처지인데
옆에 댄것도 뒷차가 자기들한테 전화할수있으니 내차 빼라는데 좀 당황스럽네요
쓰다보니 흥분해서 주절주절쓴거같은데
1. 주차자리는 글쓴이가 없을때 정해진 자리임(옛날부터 그렇게되어있던거라고함;)
2. 2번 차주는 주차능력문제로 4번에 차 대지말라고 했음.
3. 글쓴이는 해당사항을 인지하고 5번에 주차하며
3번차주(모닝)과 협조하며 지냄
4. 모닝과 내가 주차자리가 앞뒤가 바뀌었는데 2번차주가 연락와서 나보고 차빼라함
* 2번 차주의 말투나 억양등엔 문제는 없음, 정중한 말투입니다.
* 글쓴이 입장에서 말투문제 등 없으나, 속내가 너무 얄미워서 화가났고
보배드림에 올렸을때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너무 예의없이 생각하는건지
2번 차주가 문제가있는건지 판단받아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상 이상의 똘아이가 승리합니다.
주차를 못하면 차를 끌지 말던가
같은 관리비 낼건디
뭔 오래거주한게 벼슬마냥
당연하단듯이 여기네.
그것도아니고 같은 입주민인데, 누구는 좋은자리먹어놓고
옆차 뒷차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어이가없고.. 난처하네요 뭐 첫번째랑 다르게 이번엔 제가 도저히 왜 옮겨야되는지 모르겠다, 계속 얘기하고 솔직히 자리도 제가 정한것도아니고, 공평하게 투표한것도 아닌데
자꾸 이래라 저리래 하시는거 좀 불쾌하다니까 아유 아니에요,ㅡ 알겠어요 하고 끊으시긴했는데
영찜찜하고 불쾌해서 ㅡㅡ 차라리그냥 주차자리 다쌩까고 자리있으면 대버릴까 싶네요;
빌라 대표라던가 입주민(?)하고 상의해서 하셔야될듯...
아니면 이런 저런 스트레스 받기 싫다면 월주차 이용 권장...
뭐라 말하기가 참그렇네요 사실뭐 문제야 제 옆집 2번 차주만 문제라 ㅡㅡ;
월주차 거주자 우선주차 끊고싶은데 다 만차라.. 거주자 우선구역은 1년째 대기중이구요 ㅠㅠ
상식선에서의 타협과 약간의 배려만 있을 뿐..
뒷자리 대놨으면 꿀자리는 다 양보한건데 거기다대고 뭐 빼라마라
해달란대로 해주니 너무 편해서 그런가본데 불편하게 해드리면 됨
앞차 빼달라고 전화할수도없고 쩝.. 불편을 감수하면서 공격하거나 참거나 겠죠..ㅠ?
만일 안빼주면 담에 님도 안빼주면 됌
눈에는 눈
어차피 같은 입주민임
제가 호의를 베푼게 애시당초 맞는지도 혼란스럽긴했습니다 ㅎㅎ...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함
대화가 시작될 거 같습니다.
1번 자리 운전 잘하나요? 저는 저런 상황인데 서로 상대방 차키를 들고 있습니다. 출근이 제가 늦고 퇴근이 빠른 상황인데 중간에 차 쓸 일도 있고 해서 서로 되는대로 주차하고 알아서 주차하고 빼고 합니다. 차에 귀중품만 안 넣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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