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안 들킬 자신 있었습니까?
초상권 때문에 저화질로 올리지만, 블랙박스엔 차 번호까지 선명하게 다 찍혔습니다.
수리받느라 범퍼 교체하고, 헤드라이트도 싹 갈아서 금요일에야 겨우 차를 찾아왔는데요.
그런데, 뭡니까? 다시 그 상태로 교체해야 할 상황이라니요.
거, 두 분 다 사고 현장에서 확인까지 했으면 최소한 전화는 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게 정상적인 사고 처리입니까? 남의 차 이렇게 만들어 놓고 그냥 갈 생각을 했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내일 경찰서 가서 물피도주 접수하려고 합니다. 처벌이 약할 수도 있겠지만, 저를 귀찮게 한 만큼 저도 똑같이 귀찮게 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가보죠.
타임랩스 되도록이믄 하지마셔유
모션감지로 바꾸셔유
소리가 녹화가 안되서..
조치 없이 가면
범칙금 벌점이 있어유
근데 벌점 안내고 과태료로
내유 짭새는 귀찮으니
보험처리 받고 끝내라 하는데
경찰에 물피도주 접수하면
과태료 내고 그후에 보험처리에유
세상이 좀 그래서.... 본인만 피곤해 집니다.
보험처리해주면 끝
가해자는더이상할게없죠
이게문제임
저도 물피도주 당해서 렌트 수리 할거다하고 도망간놈 잡는데 투자한시간적 보상 차수리 맡기는데 투자한 시간적 보상까지 그인간한테 다 받아냈습니다 안줘도 되는돈인데 그래도 끝에는 양심은있는지 주던데요!!!
물론 벌금은 냈지만 제가 생각하는 처벌치곤 너무 하다는 생각.
인피없으면 물피는 그냥 가버려도 보험처리, 벌금하면 끝이라는게 참..
정면인데 당연히 블박영상 녹화 되고 있을거란 생각 안하나..
저걸 도망가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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