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당했어요.
애 학원에서 끝나고 태워서 총 3면이 타고 집에 오는중에 급커브길에서 반대쪽 차선에서 차량이 직진하여 운전석 문짝 앞까지 충돌사고가 있었지요. 상대편 운전자 나와서 보니 술먹었고. 한번만 봐달라고 하지만 이미 식구들이 탄 상태여서 힘들다고. 다친사람도 있으니 어렵겠다고. 왜 술을 먹고 운전 했냐니까?? 오히려 다 인정했는데 지랄이냐고. 경찰이 왔느데도 술취해서 고성방가에 욕에~~~ 측정해보니 면허정지 수치 나왔고 혈액도 뽑아갔네요.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벌써 상대편 보험사에서 전화오고 난리가 났고. 차는 차대로 박살나고.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어제 그 쌍욕을 먹거가며 참았던게 억울하기도 하네요..
음주운전 보험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최근에 바뀌어서... 된다고해도 자부담금 엄청 올랐을꺼에여...)
그래서 아프신곳은 무보험차상해등을 쓰시고...
차 망가진거는 자차를 이용하는것도 고려를 해보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딴 소리 할 수 있으니...
블박 영상등은 꼭! 백업하시고요...
그리고 보상해준 보험금만큼 보험사에서 청구합니다 .
음주사고라도 상대방이 종합보험이면 피해자는 일단 모든 보상은다받습니다 중요한건 형사합의조
상대보험 접수받으세여
형사는 따로하면 돼요.
그리고 형사합의인데.. 상대방이 어차피 취소면 벌금으로 퉁칠겁니다 안해 그럼 방법없습니다
상대방이 재범인지 초범인지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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