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어머니가 아는분들과 밥을 먹고오는길이였습니다
어머니가 이제 뒷자리에서 내리고 횡단보도가 앞에있고
초록불이 깜빡여서 빨리 지나가시려고 가다가
태워준 차가 빨간불에 15도 못되는 속도로 어머니를
치고 지나가서 차에 깔려 돌아가셨는데
상대는 그냥 못봤다고합니다
이제 경찰서에서는 1~2주 지나면 저희쪽에 연락을
주신다고하여
이제 남은건 저랑 동생뿐이고 당장 막막해서 혹시나
여기서 뭔가를 알고 갈수있나해서 올려봅니다.
여기에 써야할 글이 아니였다면 죄송합니다.
주위 믿을만한 친인척분이 계신가요?
그 태워준차가 그냥 앞으로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사정을 두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 내리면, 가는 길 물어보고, 안전하게 가시도록 살펴보는 게 보통의 사람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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