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실시간입니다[101]
저는 경북 안동에 삽니다
무릅이 아파서 반차쓰고 근처 병원에 왔습니다
진료를 위해 대기하는중 연신 뉴스에서
윤대통령의 오늘 담화가 비추고 제 옆에 대기하시던
여러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네요
자식도 없는 불쌍한 대통령인데 쪽수많은
야당이 대통령 임기내내 발목잡고 일못하게
괴롭히다가 이재명 대통령 앉히려고 저런다고~
계엄은 왜 해가지고...안했으면 남은 임기
편안하게 끝냈으면 될텐데 라며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제 옆자리 어르신이 자꾸 제게 말을 거시길래
하루이틀 듣던 내용이 아니고 ㅎ
네네...그렇죠...
그래도 이재명이 우리 안동 고향 사람인데
한번 믿어보고 뽑아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라고 하니 더 이상 말을 안하시네요 ㅎ
몸도 아픈데 윤가땜에 머리도 아프네요 ㅎ
다들 건강 잘 챙기시구요
1찍 자고 1찍 일어나면 건강하대요^^
제생각에 저희 동네를 예로 대구경북을 표현해보자면
어르신들은 어쩔수 없이 그냥 국힘이구요
젊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10명중 두명은 국힘싫고 민주당믿어보자
10명중 두명은 국힘싫지만 민주당도 싫다
10명중 여섯명은 아무 생각도 관심도 없다
이정도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물론 순전히 제 생각이고요
투표율에서 어르신들이 압도적이라 항상
결과가 이렇지만
이번 윤가놈 사태를 발판으로 젊은이들이라도
조금더 정치에 관심을 갖게되었으면 하네요
정달
지운아범
형수 뿐만 아니라 형수 엄마라도 찢을 듯
젊은 사람도 똑같으니까요
대구경북은 그냥 답이 없어요
경상도 인구만 줄어들도록 기다리는게 빨라요. 절망스러요ㅠ
젊은 사람이 진짜 드물어요
자연히 의료공백 상태이교 아프면 대구 혹은 서울쪽으로 간다는데ㅡ 올 겨울 많이들 호상하시길 기대합니다
삼가 고인이 되시길 빌겠습니다ㅡ
투표권 박탈..
18세 민증획득..,
투표권 취득..
그래서 제가 조용히 시켰습니다 ㅎ
저런 합죽이덜 때문에 멧퇘지같은 내란 수괴가 나오는 것임.
아, 해쳐먹으려는거 자꾸 훼방놓긴 했네
안동은...말을 하기가 싫네요
그냥 답이없음
개자식이 그럼 자식이 있으면 이상하지
처음 재외국민 투표 허용됐을 때부터 선거철이면 지역 교민들끼리 모여서 투표하러 가자고 버스 빌리는데
하나같이 관심없다면서 안가겠다는 사람들은 경상도 출신이 많음
기대도 없습니다.
다음대선때는 과연 민주당 25%를 넘을수 있을라나???
저는 식당서 그런소리하면 벽에대고 싸우고있네요.
무능 무지 왜뽑았노 벽에다고 이야기하면
무식하다고 하는것들 지들은 얼마나 똑똑 하냐네요ㅠ
9수한테 졌습니다ㅠ
그게 더 무서운거죠
비슷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도청 공원에 박정희 시발름 동상이나 새우는 동네임
제 주변 중년 또래들은 굥 미친놈은 확실하고 그나마 전두환 노태우 겪었던 세대라 말은 통하는데.. 그래도 최근 몇번의 선거결과를 볼때 아군보다 적군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아무말도 안하고, 별관심없어보이고. 솔직히 경상도 욕 많이들 하시는데,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ㅠ
제 동생이 그곳에 의사로 일하는 중이어서 사진보고 알았네요
대가리로 못 느끼면 몸으로라도 느껴봐야지~ 의료민영화~
공공보험으로 병원가는거 기다리다 장례식장 먼저 터치해 봐야 대가리로 생각이란걸 하지~
저는 그냥 TK건 PK건 그 쪽 사람들 특히 60대 이상 노령층 안믿을랍니다.
울화만 치밀어 오르지.
사이비 신자 같네요. 사이비 목사가 지들 부모자식 보는 앞에서 다 처참히 살해 해도
지 부모자식이 죽일짓을 했겠죠. 본인을 죽여도 내가 죽을 짓 했겠지.
우리 목사님이 괜히 그럴 분이 아니지. 라고 할 종자들입니다.
똑같습니다. 그 인간들 안바뀝니다.
그나마 바뀐다면 투표 안하는 정도. 절대 안 믿고 기대 안합니다.
안동이 양반의 도시라고 누가 그럽니까? 입에서는 육두문자가 나오지만 차마 그런말 안할랍니다.
참 슬픔니다.
안동이 발전을못하고있내요...슬프내요...
TK, 강원쪽 득표율이 어떻게되는지
이 지랄옘병을 겪었는데도 변화 없음 저짝은 그만 독립시켜줍시다
경상도에 작용하는 국힘 프로세스가 뭔진 잘 모륵겠습니다만... 참 강력하고 대단하죠.
울 엄마.한테 조작된 ㅉ영상 보여준 미용실 아줌마 확!!하...
투표 하시고 하시는 말씀이 이번에는 참 찍을 사람 없다. 라고.. 심 아지매 찍는거보고 좋아 해야하나 슬퍼해야 하나..
했었죠.
회이팅 합시다
1,20년 속은것도 아니고 별 기대는 안합니다.
자기 지역,고향을 사랑한다면 대놓고 싸워야지 그렇게 못하는게 솔직히 고립될까봐 아닙니까?
그 심정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자꾸 희망을 얘기 해 봐야 기대하는 사람 없습니다.
아무한테나 빨갱이 타령 하는 사람들을 왜 봐줘야 할까요?
면전에 쌍욕을 퍼부어야지
난 우리동네에서 정치얘기 안하는데
갠히 빨갱이 됨.
곧 있으면 저 세상 가실 분들이 왜 지들은 살아있지도 않을 미래를 결정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No 답
대구 경북 변론하는게 아니라 젊은 층중에서 그런 인구가 늘어나는 건 사실이라는 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