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나라를 위해 언제든 목숨 바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할 군인이 식사시간에 너넨 나 때문에 사는 줄알어 이러면서 잔밥 겁나게 남기고 나 싫으니까 안하고 안먹어 하면 그 기강은 어디로 가나요? 군대라는 울타리 안에서 괜히 저러는 것이 아닙니다 저 작은 외침 구호 하나하나가 조국을 향한 마음다짐의 애국심의 발로입니다 우리 거시적으로 봅시다
오래전 논산,부모님께 작별인사후 손흔들고 모퉁이 돌아서던 순간 조교의 외침이 아직도 생생하네요.그 긴시간이 지난 지금도 생생...'아c8늠들,놀러왔어?쪼그려앉아,오리걸음실시!' 우리는 이유도 모른채 그렇게 입고온 옷그대로 흙바닥을 굴렀죠. 마치 삼청교육대에 끌려온 자들처럼...지금생각해보면 말도안되는 비리와 비인간적인 행태가 모두 자행되는 곳이 군대라는 곳. 군대가 보이스카웃 수준이라는둥 말하지만 예전군대는 다시는 재현되어서는 안됩니다. 국방비지출을 똑바로 한다면 군의 사기나 전투력은 발전할것이라 생각해요. -아직도 80년대 군시절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50대의 넋두리-
깜빵에 있는 개새끼들은 맨밥에 단무지만 주고
군대에 청춘 바치는 우리 애들은 잘 좀 먹여라 시발
젖은 없군요
나도 밥 먹음서 그 소리 들을때 같은 생각했었는데.
일반 서민자식들만 병역의무지는 븅신 시발 좃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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