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인생을 보셨나요? 출세를 위해서 무슨짓이라도 서슴치 않았고, 도적질 하고, 결국 대통령 사대강 자원외교로 국고 탕진하고 감옥 갔죠. 현대그룹 사장 시절에도 슈킹 이빠이 하지 않았나요? 그냥 쥐새끼 도둑넘 입니다. 이명박 비자금 다 털어서 국고 환원 해야죠.. 검찰이 이재명 턴거 10%만 털었어도 아직 감옥에 있어야 될 넘 이라고 생각해요.. 급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버스전용차선, 청계천 정비, 자전거 도로 등의 인프라 정비는 인정합니다. 외국에서도 벤치마킹 한다는 뉴스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자원외교로 인한 국고낭비 및 블랙리스트, 언론탑압 등의 민주주의 후퇴는 용서할수 없다고 봅니다. 저는 결국 당시의 국민들이 '부자 되세요~'라는 개인적 욕망의 발현이 가져온 재앙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년공 출신을 통한 성공 스토리보다는 대한민국을 성공시킬 수 있는 상대적으로 확률이 안정적인 인물을 대통으로 선출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운영은 베팅이 아늬기 때문입니다. 소년공 좋죠. 하지만 그가 걸어 온 삶의 궤적에서 불법과 편법, 야바위와 저렴한 주둥이가 그의 날개를 꺽은 것을 수구수원하리오
네 간만에 토론이 된다는 점에서 내피니피 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제껏 행정가로서 이뤄온 업적을 능력을 인정해야한다고 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아무도 해결하지 못했던 계곡상권을 정리했던 일입니다. 변호사였던 그가 검찰의 376회의 압색에도 살아 남았던 이유가 결코 뇌물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반증이 아닐까요? 국짐과 검찰의 관점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겠죠.. 자기들은 결코 꿈도 못꿀 일이니까요..
저는 솔직히 지난 대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도 지금처럼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결코 녹록한 상황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윤통의 정치 외교는 최악이라고 봅니다. 이미 30년 나락간 일본과 달러 패권의 끝자락에 있는 미국을 무지성으로 추종하느라 지금 떠오르는 중국, 러시아, 인도의 세계 경제 질서를 등지고 있고 아울러 북한과는 척을지는 멍청한 선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수출과 수입 모두가 급감하고 앞으로의 전망이 암울하다는게 더 우울한 상황입니다.
오히려 북한과 우호적인 정책으로 인한 한반도의 평화, 이로인한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와 주가 안정화.. 또한 미국 일본에 일방적이고 굴종적인 외교 보다는 언제든 중국, 러시아, 인도 및 아세안 국가들과의 유연한 협력 가능성으로 인한 정책기조야 말로 오히려 미국 , 일본의 더욱 우호적인 협상을 이끌어낼 지렛대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많은것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제 자식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는 사회.. 그리고 지금 젊은이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수 있고 보상받을수 있는 안정된 사회를 바랄 뿐입니다. 이를 위해 저 역시 무엇을 봉사하고 희생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사회가 이토록 팍팍하고 살벌하게 된것은 어찌됬든 나이먹은 저희 세대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저와는 반대의 식견을 가지고 계시지만 진지한 고민과 진솔한 표현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런 것 같아요. 이번 대선의 결과는 차악을 선택한 것일 뿐 최선이나 최상이 없었다는 것. 지난 문둥촌 정권의 실정과 폐악이 너무 사회 깊이 파고들어 국민들이 염증을 느낀 것. 그러다보니 민좆당 반대편에 서 있는 굥의 그림자가 더 듬직하게 느껴졌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좌파의 합리적인 식견과 화합의 정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적폐 중에 적폐인 문둥촌정권에 대한 심판만 이루어지면 된다고 봅니다. 저는 항상 리재명이 문둥촌의 희생양으로 생각해 온 사람입니다
네..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크신듯 하여 안타깝고, 저 또한 문정권 지지자로서 책임을 느낍니다. 좀 아이러니 한건 윤석렬이 자신의 녹취록 따라 진보도 보수도 아닌 기회주의자라는 점이죠. 뭐 정치적 견해야 어찌됐든 어려운 시기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고, 다시 날카롭고 좋은 의견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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