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뭐 그렇다 할 일 없이 평소 똑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거의 또 3개월 한 분기 가까이 유령회원마냥 눈팅만 하고 그럭저럭한 일상만을 보내다,
최근 또 게시물 작성 각 을 누군가 잡아줬더라구용..
그렇습니다.
별도로 주차를 이상하게 한 건 아니고, 평소처럼 늦은 퇴근으로 이중주차를 해놓고 갔는데, 자동차인지 끌차인지 손수레인지..
무튼 번호판의 3쪽에 3일전, 뭔가 찍힌 상처가 생겼더군요.
블박을 아무리 돌려봐도 뭔가 차가 긁고 간 건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아파트에서 원한 살만하게 차를 ㅈ같이 주차해본적도 없고...
범퍼도 추가로 뭐가 더 긁히거나 박살난거 없이 번호판만 저렇게 부분적 찌부가 되었단게 아직 미스테리에 있지만,
파손 된 번호판을 본 이상, 또 번호판을 그냥 이대로 냅둘 순 없죠!
(= 그러면서 범퍼 걸레짝은 계속 미루며 수리 안하는 중 임다 ㅡㅡㅋㅋ)
때마침 오늘 회사 하루 쉰다고 해서, '오.. 오늘 시간과 기회를 이렇게 얻는 구나' 싶어 바로 번호판 재 발급을 하러 왔습니다.
아, 뒤까지 다 떼는 이유는 기존 7자리 구형 넘버도 볼트가 안보이는 비천공 번호판으로 발급이 된다해서 아예 새로 발급 하려고 앞/뒤 다 뗐습니다.
(작년에 번호판 새로 발급 했던 것 같은데...ㅠㅠㅋㅋㅋ)
무튼, 번호판 플레이트는 친구에게 얻었던 빌스테인? 서스펜션 회산가 봐요. 이거 뭔가 두껍고 커버링이 잘 되서 당장엔 앞판만 달고 있었는데, 이참에 앞/뒤로 셋트 깔맞춤 합니다 ㅎㅎ.
이렇게 간만에 안부인사 및 근황인사 일기글로 보배드림에 또 글을 쓰게 되네요.
비천공이 확실히 번호판 볼트를 숨기는(?) 번호다 보니 깔끔해진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차주만 아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무튼 보배 선배님 후배님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또 사고 없이 무난하면서도 재밌는 하루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__)(--) 저는 이만 줄여보겠습니다.
고생하십시요!
간만에 새차뽑던 느낌 한시간 정도 느낀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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