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지서를 받으니까 아 주차위반인가? 싶어서 보니 주차위반은 아니고 실선위반? 왠간하면 실선은 잘 지키는 편인데 내가 모르는 사이 시작점이나 끝점에 진입했나 보다 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습니다.
이몸이 워낙 게을러서 쉬는날 낮에 차막히는게 피곤해서 밤에 주로 운전하지 낮엔 운전을 잘 안합니다.
그런데 위치가 부산쪽이네요. 내가 부산갈일이 몇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데 뭐지? 하면서 동일한 넘버 대포차인가 보다 이거 어떻게 접수하지 하며 고민하면서 사이트가서 이이신청할려고 했더니 이미지가 출력되네요.
뒷모습 보니 내차는 아닌데...
차번호 보니까 한끝차이로 다르네요(150과 159 숫자는 9끗이지만 키보드는 한끗). 담당자 손가락 내밀어라 썰어버리게...
이문제로 전화하고 난 위반안했어요 말도 꺼낼 건덕지가 없는 업무 오류인데 하 이거 모르고 나뒀거나 해외 출장갔으면 빼박 법칙금 낼뻔? 한거자나요?
차선위반 하니까 하~ 나도 이 보배 엉아들 매의눈에 걸렸구나 하면서 한숨 푹푹 쉬고 있었는데 아니였네요. 실선은 앞에 천천히 가도 왠간하면 잘 안바꾸는데 시작점이나 종점에 걸렸나 보다 이렇게만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거 차량번호 달라요 민원접수도 안되고 이거 업무시간에 전화로 하면 처리되는거죠?
설마 이건으로 경찰서 출두하세요 하진 않겠...
보통 전 신고하고 경찰서 배정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번호 잘못 넣은거 아닌가 확인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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