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스바겐 티록 신차로 구매후 1년 9개월 정도 운행하였습니다.
작년엔 문제가 없었는데
올해부터 엔진오일 레벨을 낮추세요 라는 경고 등이 3000-4000키로마다 뜨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겨울에 엔진오일을 갈았고 봄 여름이 되어 팽창해서 그렇다 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경고등이 뜨고 있고 올해만 4번 뜬것 같네요
그때마다 폭스바겐 서비스센터가서 엔진오일을 뺏습니다.
근데 이번에 10월에 엔진오일 갈고 4000키로 정도 운행했는데 경고등이 또 뜨네요
그래서 이번엔 정밀 점검을 해달라 요청을 했더니 예약이 2월까지 밀려있다 하네요
(근처 폭바 서비스 센터는 3급이라 경정비만 가능하다고 판X 있는 정비센터가 2월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함)
근데 어처구니 없는건 일단 오일이 많으면 차에 안좋으니깐 토요일에 가서 오일은 빼겟다 하니깐
2월 예약 시점에 경고등이 안떠있음 정비 못할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네요 .....
엔진오일 많은상태로 타도 되냐 -> 안된다
엔진오일 빼는거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할껀데 기록남기면안되냐 -> 예약을 하고온게 아니라 기록 못남긴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고있네요....
너무 황당해서;; 사설 수리소라도 가봐야 하나 싶은데
제O 특공대 등등 혹시 가보신곳이 있으신가요????
아울러 DPF 가동시 경유가 역류할수 있다는데 10월에 엔진오일 갈고 평일엔 시내 출퇴근 주말엔 아이들 태우고 한번씩 장거리 나가서 지극히 평범한 주행 패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조건에서 4000키로만에 엔진오일 증가 경고가 뜰만큼 영향은 없을것 같은데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5키로 가는동안 DPF가 작동조건까지 열이 오를 까요? 기냥 쌓이면 시동꺼지고 쌓이면 시동꺼지고 키로수만 누적되는거지..작동조건까지는 오르지 못하죠...DPF에 쌓아두었다가 다시한번 태워서 내보내야 하기때문에 열이 충분히 올라야 작동될겁니다
오일 증가분 덜어내고 한적한 시외 전용도로 좀 밟아주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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