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발코니 난간과 창틀 사이에 낀 채 발견돼 구조된 천연기념물 '칡부엉이'가 치료 후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7일, 연합뉴스는 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를 인용해 지난달 25일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아파트에서 칡부엉이가 발코니 난간과 창틀 사이에 끼어있는 모습을 집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구조 당시 칡부엉이는 비좁은 틈에서 옴짝달싹 못 하는 상태였으며, 좁은 공간에서의 구조 과정에서 좌우 날개가 틀어져 구조센터로 이송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969575?ntype=RANKING
이런 시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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