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곳에 의견을 묻습니다.
일단 전 집은 서울 송파이고, 주중에는 일 때문에 여수에서 내려와 있고 주말에 서울에 올라갑니다.
보유한 차종은 2019년식 아우디 a5입니다.
차는 여수에서 쓰고 주말에 올라올 때는 열차타고 오고 서울에선 차를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침 서울에서 주말에 차를 써야할 때가 있어서 9월초에 차를 갖고 서울에 올라갔는데
그당시 아우디에서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서비스가 잘되지 않은 상태라 서울에 올라간 김에
송파 서비스센터에 차를 맡기고 점검을 받았습니다.
센터에서는 ECU (Emergency Control Unit)이 문제라고 이것을 교체하면 된다고 해서 교체를 하고
정상이라고 해서 차를 출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에 차를 몰고 여수를 내려 가려고 아침에 시동을 거니 sos 전화기능 불량이라고 삐익 하고 경고메시지가
뜨더군요. 어쨌든 여수는 내려가야 하기에 그상태에서 몰고 여수를 내려가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니
ECU 교체하고 전산에 커넥트 off가 돼 있어서 그렇다고 자기가 on으로 해놓으면 정상이 될 것이라고 on이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리니 내일 쯤 다시 확인해보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다음날 확인해보니 경고메시지는 사라졌는데 커넥트는 여전히 안되고 더구나 sos 비상전화가 안걸리는 겁니다.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를 거니 자기들도 이건 잘모르겠다고 독일 본사에 확인하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면서
기다라는 중에, 지난주에 다시 경고등이 켜지고 원래 off 상태로 바뀐 겁니다.
시동 걸 때 마다 삑삑대면서 경고음에 경고메시지 다시 나오니 짜증이 확 나더군요. 고객센터에 전화를 거니
커넥트가 다시 off가 되었다고 자기들도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면서 입고를 해서 점검을 받는 것이 낫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차를 여수에서 쓰고 서울 송파를 가려면 그 경비만도 휘발료+고속도로 통행료 합치면 14-5만원 소요됩니다.
제가 이 경비떄문에 열차를 타고 올라가는 건데 열차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서 대략 6만원 정도 더 비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러면 서비스센터에서 ECU 교체를 할 때 교체가 완전하게 못한 것이고 이부실 교체부분은 아우디 코리아에
책임이 있으니 이것 때문에 내가 여수에서 서울로 차를 몰고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교통비의 차액은 지원해 주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지원을 해달라고 했더니 자기들은 그런 지원은 안된다고 합니다.
말단직원이랑 계속 통화해 봤자 같은 소리 들을 것 같아서, 일단 이곳에 상황을 올려서 의견을 들을까 합니다.
지금 아우디 코리아 본사에 다시 요청을 해서 안된다고 하면 소비자보호원 이런 데 고발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이쪽으로 잘 아시는 분 의견 요청 드립니다.
수입차 꼬라지 다그래요 아우디 뿐만아니라
수입차 처음이신가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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