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옵고 친하게 지내던 후배놈 돈을 빌려줬는데 이넘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학원하는 후배인데 학원생도 많고 학원운영도 굉장히 잘되어서 꺼리낌없이 돈을 빌려줬는데(천만원)
물론 결혼한 상태이고 아이도 둘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넘이 엄청 채무관계가 복잡하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에게도 복잡하게 채무관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형이라는 사람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해둔 상태이고 바닷가에서 자기 동서를 불러 술한잔을 하고 동서가 화
장실 간 사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혹시나 빠져 죽었을까 싶어 해양경찰서 잠수부까지 불러 그 일대를 다 뒤
졌는데 소지품은 물론이고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일련에 행동을 보아서 이놈이 죽지는 안한 상태인것 같은데.... 깝깝합니다.
차용증도 받아 놓은상태도 아니고 은행무통장입금증만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그놈 형님이 차용증을 써 주더군요. 차용증내용에 날짜와 이자는 기입하지 않았습니다.
언제 갚을지 모르니 시간을 달라는 거겠죠..
이놈앞으로 재산은 아무것도 없고 제수씨는 이 사건이후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 버렸습니다.
짐작컨데 이놈이 어디서 살아서 돈을 빼돌린것 같은 기분도 들고 아뭏튼 이래저래 골치가 아픈 상황입니다.
학원도 벌써 다른 채권자의 의해서 압류가 들어가 있는 상태....
사기죄가 성립이 되는지도 알고 싶고요? 나중에 그 형님을 상대로 법적소송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어떻게 돈좀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빌려준 돈이 향후 딸래미 수술비로 쓸건데 (귀가 소이증 ) 답답한마음
뿐이고 밤에 잠도 안오고 집사람은 하루가 멀다하고 울고만 있습니다..
제발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잡혀도 몸으로 떼우면 그만인지라 ㅡㅡ;
수수료 30% 띠고 받으세요
타인돈떼먹고 괴롭히면 편히 못사는걸 일깨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