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이 나와서 말인데요..
제가 어제 변을 누려고 , 힘을 줫는데 뭐가 주루루룩..
밑을 보니.. 헐.. 피가 쏟아지고 있고..
너무 충격에 쇼크에 식은땀이 나고 눈앞이 안보이고 어지럽고
안색이 창백해지고.. 시신마냥..
의식을 잃을꺼 같더라구요.. 아 제가 이런 피를 버면 쇼크 먹는뭐시기 blood syndrom 이 있습니다ㅡㅡ 헌혈 할때도 정신잃었죠 ㅋㅋㅋ
순간 기지를 발휘해 119 신고 하니 5분만에 도착.. 혈압재고 뭐 손가락에 빨래집게 같은 장치도 꽂고.. 좀 나아지길래..
병원은 거부 .. 휴..
제가 항문 밖으로 좀 튀어 나와잇어요.. 치핵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그게 심해져서 .. 그런가 싶은데.. 오늘도 피가 나왔고
주말이라 병원은 못가고 월요일날 학겨 마치고 가야 할듯해여
대충 알아보니 튀어나온 정도에 따라 기수?로 나뉘는데 마지막 4기 앞인 3기 정도 되더라구요.. ㅜㅜ
수술 밖에 답이없어 보이는데.. 해보신 분들 경험 좀 말씀해주세요 ㅜㅜ 비용이라던지.. 수술후기등등 ..
아 담주 학겨 개학인데.. 졸업반에 항문 수술이라니!
저도 피터져서 수술햇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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