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 하고 오면 6시반.. 그때면 지하주차장 겁나 널널한데
항상 저보다 먼저 퇴근하는 왜제차 하나.. 주차장소는 꼭 코너바리..
(여기 없으면 단차이 땜에 생긴 통행로에 주차하는 넘..)
어제도 코너에 주차 해놓고.. 아침에 보니 너차는 없는데 커피 컵이 그자리 차지하고 있더라.. 각도가 딱 운전석에 앉아서 내려 놓은건데..
왜제차를 타니까 개념이 없는거이 개념이 없어서 왜제차를 타는 거니..
저 컵 누구보고 치우라고 저리 놔두고 가냐..
퇴근길에 출력해서 붙여 놓을까 했는데 깜박했다..
주차 잘합시다.. 조만간 꼬투리 잡아서 이곳저곳 붙여지는거 보기 싫으면..
특징이 자리가 있건 없건 상관없이 이중주차 코너주차 통로주차합니다
남들이 감히 부끄러워 할수없는자리 몇번해보니 너무 편하다고 생각해서
뇌가 부끄러움과 양심을 없애버려
매일같이 당연히 그자리에 주차합니다
이미 부끄러움과 양심이 사라진 짐승의 정신상태라 무슨말을 해도 안들리죠
마치 구걸하듯이 급전 빌려가서 나중에 갚으려니 내돈 쌩돈 주는것 같은 느낌?
조만간 창피를 줘야 겠어요.. 주차 사진이랑 (저위치랑 통행로에 주차하는거) 쓰레기 버려진거 출력해서
쫙 붙여 놔야죠..
거기에다 봉이라도 설치를 해야지요...
다만 밤 늦게 들어와서 자리 없을때 (사람들 불편 최소화하게) 주차하는건 그렇다 치지만
자리 엄청 남아 도는 시간대에 (6시 10~20분이면 주차하는듯..) 저리 주차하니까 꼴불견인거죠..
저 곳이 통행로 바로 앞이라 내려 오자마자 우회전 해야 하는데 저런 애들 땜에 좌측으로 붙였다가
우회전해야 겨우 통과 할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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