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5년 후 대선에서 승리해서 민주당이 집권을 해야 한다고 꿈도 야무지다 못해 과대 망상병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 우리 속담에 떡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김칫국 먼저 먹는 소리를 이재명이 하고 있다.
이재명이 민주당에서 개딸들을 데리고 방탄당을 만들어 놓았다고 모든 것이 다 된 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아직 이재명에 관련된 부정부패 혐의와 대장동 부동산개발, 백현동 부동산개발 의혹들은 수사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잊은 것인가? 아님 까먹은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당에서 대표가 되면 방탄용 당헌까지 개정해주었으니 막아줄 것이라고 착각을 하는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절대로 좌익들의 조작된 여론조사와는 다르게 국민들에겐 잘하고 있다고 지지를 받는다는 것을 조작된 여론조사만 믿는 자들은 믿고 싶지 않겠지만 믿어야 한다. 그만큼 많은 숨은 지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재명이 경기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참 보기 드물게 뻔뻔한 연설을 하였다. 그의 부인이 경기도 법카 횡령으로 불구속 기소가 되게 생겼는데 이런 연설을 할 수 있는지 의아하지 않을수가 없다. 이재명은 "경기도민, 당원 동지 여러분 농부가 밭을 탓하지 않듯 목수가 연장을 탓하지 않듯 충직하고 유능하고 성실하면 얼마든지 세상을 지옥에서도 천국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체험하지 않았느냐"며 "한 사람의 정치인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바로 경기도, 성남시에서 전 보여드렸다"고 언어유희를 보여주었다.
지금 경기도에서는 부인의 법카 유용 협의로 수사를 받고 이재명 측근의 한 명이 자살을 당하고, 성남시 대장동의 불법 인·허가 부동산 개발로 인하여 이재명 측근 3명이 또 자살을 당했다. 물론 이재명은 이들을 전혀 모른다거나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했다. 이래 놓고서 충직하고, 유능하고, 성실하면 세상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인가?
이재명이 천국을 만들었다는 경기도와 성남시를 지옥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 말을 듣고 있는 민주당 당원들도 모두 이재명의 말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고 이재명의 과대평가에 혀를 내둘렀을 것이다.
이재명 하면 생각나는 것이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 이런 자가 자화자찬만 늘어놓는 연설을 했으니 얼마나 귀가 간질간질 했을까? 좌파들은 자화자찬하지 않으면 누가 칭찬을 해줄 사람이 없으니 거짓말로 자화자찬하는 것에 이골이 난 사람들 아니겠는가?
이재명은 이 참에서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기 바란다. 계속 가다보면 천길 낭떠러지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민주당이 붕 띄워주니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조금 더 가다보면 이 말이 이해가 될 때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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