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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아파트 베란다 사용[23]조회 3,999 | 추천 12 | 2024.11.25 (월) 10:31

글쓴이 기적의수
가입일2021.08.04
활동지수마력 838,993
작성글게시글 497 | 댓글 239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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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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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7inova 24.11.25 10:54 답글 신고

나도 처음엔 잘 모르고 구워먹었는데, 아래에서 냄새가 올라와 베란다에 널어 놓은 빨래와 베란다 전체에 냄새가 다 배는 피해를 겪어보니 민폐가 맞더라. 이후에는 나가서 사먹든지, 기름 많이 안튀게 하고 냄새 줄일수 있는 조리기구 사서 집안에서 공청기 돌리며 구워서 먹고 있다. 각자의 동기에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경험칙에 근거한다면, 근본적으로 이행위는 결국 자기 집안에 기름튀고 냄새 배는거 싫어서 베란다 가서 구워먹는 이기적인 민폐행위일 뿐이다. 그 냄새를 자기가 완전히 통제할수 있다면 모르겠으나, 자신의 자유와 권리가 타인의 자유와 권리의 영역을 침범하는 순간 그것은 더이상 자신이 주장할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아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아무리 좋은 명곡도, 타인이 좋아하지 않고 원하지 않을때 들리면, 그건 소음일 뿐이고, 마찬가지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냄새가 타인이 좋아하지 않고 원하지 않을때 강제로 맡게 된다면, 그건 담배냄새와 다를바가 없는 악취민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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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옹수수 24.11.25 10:31 답글 신고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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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잡이킬러 24.11.25 10:33 답글 신고

난 이해해요!
그날은 우리집도 한근 6800원짜리 마트 세일
삼겹살로 배에 기름칠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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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페스트 24.11.25 10:36 답글 신고

같이 먹자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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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신고112 24.11.25 10:40 답글 신고

내기준

거실 노민폐

베란다 민폐...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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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킴 24.11.25 10:40 답글 신고

흠.. 이걸 담배와 비교하는 분도 있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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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멘 24.11.25 10:40 답글 신고

항의하면 나눠 먹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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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확실하게 24.11.25 10:45 답글 신고

청국장 끓이면 진짜 뚝배기 깨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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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구크루즈 24.11.25 10:45 답글 신고

뭐가 잘못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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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의장인어른 24.11.25 10:48 답글 신고

거실에서 베란다 문 열고 구워먹나 베란다에서 구워먹나 저걸 머라 할수 있나요 ?

아파트 살아본적없어서 궁금합니다 ㅜ.ㅜ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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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고고 24.11.25 10:51 답글 신고

그러라고 베란다 안든거지
장식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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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아훈육하는형 24.11.25 10:52 답글 신고

담배가 문제인건 유해하기 때문인데 역한 음식 냄새가 아니라면 민폐라할수있나...
닭장인 공동주택에 산다는건 개인주택에비해 어느정도의 소음과 프라이버시 침해를 이해하고 감수해야지.닭장에서는 천민자본주의 쌍것들 흔한데 공동주택의 장단점파악 이게 어려운건지...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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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7inova 24.11.25 10:54 답글 신고

나도 처음엔 잘 모르고 구워먹었는데, 아래에서 냄새가 올라와 베란다에 널어 놓은 빨래와 베란다 전체에 냄새가 다 배는 피해를 겪어보니 민폐가 맞더라. 이후에는 나가서 사먹든지, 기름 많이 안튀게 하고 냄새 줄일수 있는 조리기구 사서 집안에서 공청기 돌리며 구워서 먹고 있다. 각자의 동기에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경험칙에 근거한다면, 근본적으로 이행위는 결국 자기 집안에 기름튀고 냄새 배는거 싫어서 베란다 가서 구워먹는 이기적인 민폐행위일 뿐이다. 그 냄새를 자기가 완전히 통제할수 있다면 모르겠으나, 자신의 자유와 권리가 타인의 자유와 권리의 영역을 침범하는 순간 그것은 더이상 자신이 주장할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아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아무리 좋은 명곡도, 타인이 좋아하지 않고 원하지 않을때 들리면, 그건 소음일 뿐이고, 마찬가지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냄새가 타인이 좋아하지 않고 원하지 않을때 강제로 맡게 된다면, 그건 담배냄새와 다를바가 없는 악취민폐일 뿐이다.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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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에트 24.11.25 10:55 답글 신고

옆집에서 고기 구워먹는 것도 못 참으면 주택에서 살아야지 왜 공동주택에서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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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수 24.11.25 10:55 답글 신고

지 집에 냄새 배기 싫으니 베란다에서 쳐먹는 거잖아. 지도 싫은 냄새는 왜 남한테는 괜찮다고 그러는 거야?? 존나 웃기네. 베란다에서 흡연하는 세끼들이 왜 대가리 쳐내밀고 피는 줄 아냐?? 지 집에 담배 냄새 배는게 싫어서 그러는 거야. 지도 담배냄새가 족가튼걸 아는 거지. 거실 정도까지는 이해하겠다. 베란다는 좀 그렇지 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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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24.11.25 10:56 답글 신고

점점 각박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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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내렸어 24.11.25 11:03 답글 신고

아파트서 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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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7inova 24.11.25 11:07 답글 신고

공동주택은 공동주택의 규칙을 지키며 타인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그 피해에 대해 책임을 지는 상식적인 사람들이 사는 곳이며, 공동주택 규칙도 안지키며 타인의 피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의 자유와 권리만 내세우는 그런 상식이하의 사람들은 단독주택에 사는게 맞는거다. 공동규칙을 안지키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층간소음충, 냄새충, 담배충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공동주택에서 살면서 그런 민폐를 못참으면 단독주택에 가서 살라고 하는 적반하장의 몰상식을 종종보는데, 여기도 그런 류의 글들이 보여 참 개탄스럽다.아직 법이 시대를 반영하지 못해 그런 후진국 수준의 민폐가 경범죄의 영역에서 상식화되지 못한 것이고, 80년대 이전의 후진국 수준의 사고방식으로 아직도 그런 민폐를 이웃간의 정으로 치부하며 인내를 강요하는 미개한 부류들은, 능력이 된다면, 자신들의 자유와 권리를 맘껏 누리며 살수있는 단독주택으로 가서 살아라. 그럴 경제적 능력이 안되어 공동주택에 살수 밖에 없다면, 자신의 주제와 분수에 맞게, 사회의 규칙을 지키고, 그 규칙을 위반했다면 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그런 민폐를 자유와 권리 또는 이웃간의 정 운운하며 억지를 부리는 것은, 이번 동덕여대 사태의 메디컬페미들의 그 무지, 저능, 몰상식에 기반한 방종과 다를 바가 없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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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트 24.11.25 11:13 답글 신고

공동주택은 그냥 숨만쉬고 살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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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거원 24.11.25 11:17 답글 신고

저분들이 거실이나 식탁에서 구워 먹지 않고 베란다에서 구워먹는 이유는 자기집 온 집안에 삼겹 냄새 베고 기름 튀고 하는게 싫어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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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boy 24.11.25 11:58 답글 신고

별게 다 지랄인 나라가 됐네.
지집에서 고기도 못구워먹고 이제 좀더 가면 티비보고 음식한다고도 지랄하겠네.
불과 30년전만해도 화장실 나눠쓰고 옆집하고 김장하고 살던 시절이있는데 언제부터 지들이 개인주의라고 외국에도 없는 짓거리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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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높은핑보 24.11.25 12:29 답글 신고

우리가족 삼겹 & 치킨 & 라면 먹는날

TV에서 라면먹는 장면 나을때
아랫집에서 삼겹냄새 올라올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치킨냄새 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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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사드림 24.11.25 12:52 답글 신고

베란다 있는 아파트는 민폐이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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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의사시미 24.11.25 14:06 답글 신고

음식냄새 최대한 다른집에 퍼지지 말라고 주방에 후드 만들고 역류하지 말라고 댐퍼도 만들고 덕트로 옥상까지 올려서 냄새 빼게 만들잖아요. 그러니 조리는 제발 주방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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