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투자자들에게 미국증시에 대한 해설을 하던 김현석 특파원이
국내증시의 끝없는 추락에 갑자기 열받아서 한 말씀하시네요 .
"국내증시가 이렇게 망가지는데도 그냥 보고 만 있는사람들도 문제입니다.
증시가 망가지면 주식투자자들만 괴롭지 뭐 .. 이렇게 보고 있나봐요.
이것 진짜 무식한 말이죠.
전체 경제가 망가진다고 볼 수 가 있거든요.
사법고시만 공부하신 분들이라 이걸 모르는거 같아요.
진짜 답답합니다.
저 같으면 진짜 앞으로 평생 사법고시만 공부하신 사람들은 대통령뽑으면 안됩니다.
누굴 잡아먹으려는 생각만 하고요 ..
법전이라는것은 과거의 우리의 가치체계를 만들어 놓은겁니다.
10년전 50년전 100년전 법전을 딸달외우는게 우리사법시험 아닙니까.
그런사람들 머리에 미래와비젼,성장 뭐 그런게 어디있습니까.
이거 안맞네 이거 잡아 넣어라 뭐 이런생각만 하고있죠.
우리가 뽑았자나요.
어쩔수 없죠 뭐.. "
김현석 "월스트리트나우" 수년째 보는데 국내정치상황 말하는것은 처음보네요 .
미국에 오래 살았지만 자기도 이런 국내상황은 처음이라 황당했나봅니다.
사법시험합격자 운운은 좀 오버인거 같은데
오죽하면 저런말이 나오겠습니까.
선진국 문턱에 진입한거 같더니만 2년여만에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개도야지들 어떻게 되든 나하고 무슨 상관
다수당 대표면 언제든 ㅂ입법할수 있을텐데 관심자체가 노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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