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언어는 시적이다.
주옥 같은 시어를 산문화 소설로 형상화 시키는
천재적인 진가에 전 세계 문예는 감동 받았다.
우리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에서
세계적인 대문호의 탄생은
우리들에게 얼마나 자긍심과 국민 우수성 긍지를 가지게 해주는가.
이데올로기에 경도된 일부 미개하고도 추잡스러운
인간들은
세계가 인정하는 그리고 공인적 역사를 가진 노벨상마저
부정하는 우리 나라 국민들 수준을 부끄럽게 만드는
추태를 연출하고 있다.
폭력이 가지는 야만성에 대한 천재적인 작가 한강이
인류의 보편적 감성과 지성에 눈을 뜨게 만드는 문제의식을
그의 작품에서 다루었고
전세계가 여기에 환호 하고 공유하는데
이것 마저 이데올로기 관점으로 접근하는 미개함과 추함은
우리 나라를 떠나 전세계인들에게 멸시와 조소를 받을수 있는
무지를 나타내고 있을 뿐이다.
노벨 문학상 심사위원들이 바보도 아니고
하늘을 보고 침 뱉는것도 아니고
말이라 해서 다 같은 말이 아니고
논평이라 해서 다 같은 논평이 아니다.
모처럼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인해서
국가적 경사가 생겼는데
이 경사에 고추가루 뿌리는 일부 인간들의 저열한 작태에
한심함을 떠나 같은 인간으로서 경멸함을 느끼게 만든다.
번역을 맡은 번역가분에게
국민적 감사함을 보내고 싶을 뿐이다.
우리 시대의 우리 나라의 대문호 한강의 천재성을 세계에 알리는 번역이 없었다면 한강 한 개인을 떠나 국가적 손실로 남아 있을수도 있다 본다.
우리 시대의 대문호 한강으로 인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적 가치가 유무형적으로 얼마나 상승 했는지
알수 있다면 한강 개인의 경사를 떠나 대한민국 전체의 경사일수 밖에 없다.
자라나는 후대들에게는 국민의 긍지를 심어 주는 것은 물론
동시대 우리 모두에게 대한민국 국민이 자랑스럽다는
희망적 메세지를 받게 되는 것이다.
다시한번
한강 작가와 번역가 두 분에게
고마움과 감동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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