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일에 치여 다 접어두고 어디론가 훌훌 떠나고 싶을때.
스트레스로 인해 사람들과 마주치기도 싫고 대화하기도 싫고 우울하고 미치겠고 그럴때.
여행갈 형편은 안되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다 외면하고 떠나고만 싶을때.
형편에 따라 우리같은 서민들은 국제공항에서 민항기 타고 떠나고
형편 좋은 양반들은 전세기 타고 훌훌 떠나는 거죠 뭐.
그렇게 떠나본 사람들은 한두번만의 여행으로 다들 느끼고 깨닫죠.
돌아오면 다 부질없고 내 눈앞에 시궁창처럼 느껴지는 현실에서 당장 헤어나올 없다는 것을.
언넝 돌아오세요. 니가 만든 시궁창 속으로.
대한민국 독도가 퍼센트로 치면 얼마 안되니까 너그럽게 일본에 주잔 소리도 하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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