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와이프가 묻더군요.
"잘,잤어?"
그냥 대수롭지않게
"아니"라고 했는데
"왜? 드르렁 코골고 잘만 자던데?" 라고해서 순간적으로 짱구돌려 1초도 안되어
"꿈에 자기가 안나와서"
"칫"
오늘 하루는 잔소리없이 편한 토요일이 되겠지요?
요즘 차가 한꺼번에 고장이나서 오늘까지 수리라 눈칫밥 먹고있었는데,
반대로 와이프분들께 한번 물어보십시요.
잘 잤나? 라고 여쭤보시고 잘잤다하시면 피로가 좀 풀려서 다행이겠다.하시면서 어깨 좀 주물러주시면서
난,자기가 꿈에 안나와서 잘 못 잤다고 하시면서~~~
출산율 극복으로~~~~~
마무리가 뻘글이 되었네요.
그럼 와서 안겨요 ㅎㅎ
마왕은 봉인되었고 세계는 평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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