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아는 지인이 급하게 집 보증금이 모자르다는 이유로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아무 의심없이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금액은 다행히도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2백...
돈을 빌려주고 워낙 오래 알던 사이인지라 믿고 차용증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구두로 한달만 쓰고 준다기에 오늘 날짜로 상환받기로 약속만 했는데...
문제는 저를 전부 차단해버렸네요..
전화도..문자도..SNS도...
그쪽분 지인들에게 연락을 시도하려 했으나 그렇게 하면 오히려 제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다고 하네요...
되돌려 받기 어려울까요...?
예전에 보배에서 봤었던 게시물 처럼 인실좃 시켜볼까 합니다.(게시물을 찾아봐도 다시 찾을수가 없더군요...ㅠㅠ)
통장압류 거래정지 신용불량...그리고 경찰서 고소장 접수...
이렇게 하면 받을수 있을까요...?
차단시킨 저에게 연락을 해줄까요...?
구체적인 방법을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용 증명 세차례 보내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을 너무 믿었나 봅니다...
나이 50넘게 먹고 돈 2백도 없이 빌리려는 사람 진작에 손절을 했어야 하는데...
제 불찰이죠...
이것만으로도 증거가 될까요...?
지인에게 다시한번 찾아가세요.
그 지인분도 대부분 집에 없고...거리가 좀 있어서 쉽지가 않아요...
어떻게든 제게 연락 오기를 기다려 봐야죠...답답합니다..
믿고 빌려준 저로써는 괘씸한 생각이 큽니다..
이거보시고 따라해보시면 돼요. 유튜브에도 많으니깐 보시고 해보세요. 사실 별거없어요. 잘몰라도 내용은 그대로 복붙해서 써도 될 정도입니다. 재판도 변호사없이 혼자가셔서 빌려준돈 못받아서 소송했다고 말하면 끝이에요.
뉴월드 사이공호텔 옆
유튭으로 벤탄 시장 보다가...당일 뱅기표 예매하고 6박7일 다녀왔습니다.^^
안 받아도 괜찮을 정도 ...... 저는 누가 빌려달라면 그사람을 가치를 보고 빌려줍니다.
나이 50이 넘은 사람이 급하게 쓸 2백만원이 없어서 나한테까지 빌릴까...?
제 생각은 저한테만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요새 들리는 평판이 워낙 낮으편이라...
제가 이런 일을 겪을거라고는 생각도 안해봐서요...
이체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문자나 카톡이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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