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여행기입니다.
거의 다 썻는데 날아가서 빡쳤네요ㅋㅋ
다시 써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꽤 좋네요
멋있습니다.
아침 겸 점심 먹으러왔습니다.
오늘 산행이 예정되어있어서 든든하게 먹어야 됩니다.
수제비와 다슬기탕을 먹으려 했는데 아쉽게도 수제비는
2인분부터 된다하네요
다슬기 수제비 와 보리밥 2인 시켰습니다.
보리밥에 반찬 넣고 비벼먹으니 맛있네요.
구례에서 먹어봤는데 덜 써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고 올라가는길에 분수가 시원하게 나오고 있네요
이날은 새벽에 비가 와서 조금 습했습니다.
길이 좋지 않습니까?
국립공원 입구
구천동 어사길 가는길
가는길에 계곡입니다.
어사길 탐방로
어사길 탐방로 시작입니다.
체력에 자신있는분은 이쪽으로,자녀가 있으시면 도로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고행길 시작..
소원을 이뤄준다는 문.
빌긴 빌었는데 되려나 모르겠네요.
여기까지 걸은게 8천보쯤 되는듯..
와이프가 꽤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러게 운동좀 하지.라고 속으로만 생각했습니다.
리조트에 관광 곤돌라가 있다해서 타보러 왔습니다
사진 맨 위에까지 가야합니다 약 15분소요..
후회가 되더라고요..
상관없지만 사진찍었고요.
우리를 태우고갈 곤돌라가 도착했습니다.
쫄리기 시작..
아직까진 괜찮았습니다.
와..
높네요..
속으로 욕하는중..
쫄보는 타시면 안됩니다.
안개가..
내려갈땐 걸어서 갈까 생각중..
정상도착..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여기서 향적봉까지 20분이면 간다하던데 이래서
갈 수 없어서 유턴..
하..내려가야 되네요..
내려갈땐 더 무섭습니다..
15분이 꽤 길어요..
올라기기전에 화장실 다녀오길 잘했네요.
전 조금 더 성장했습니다..
진안으로 이동해봅니다
금산은 인삼,진안은 홍삼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재명의사 성역화공간입니다.
가는길에 들렸는데 문이 닫혀있네요..아쉽습니다.
숙박하기로한 곳인데 입구부터 홍삼향이~~
딱 제 취향~~
차종류에도 홍삼젤리가 있습니다
스파할수 있는곳도 있고요..
오늘 꽤 걸었으니 족욕으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꼭 가보세요 강추합니다.
내부는 꽤 넓습니다.
물받고 오른쪽에 있는걸 타면 홍삼냄새가 샥 올라옵니다.
목과 배에도 찜질해주고 홍삼액과 차를 마시면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나이드니 이렇게 하는게 무지 좋네요
바로 앞 식당골목.사장님 추천으로 가봅니다.
사장님 추천인곳.
진안흑돼지가 유명하다해서 시켜봤습니다.
소맥으로 샥~마셔주니 피로가 풀리네요
고기먹고 바로 옆 집으로 2차.
돼지 껍데기와 증류주 잘어울리네요
사장님께서 조각도 하시고 카페도 하시고 구경할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적당히 마시고 야간 산책. 이런곳도 있습니다.
길이 잘되어 있습니다
한바퀴 도는데 30분정도 걸리더군요.
하루에 이정도 걸었으니 쉬어야겠습니다..
숙소와서 맥주 한잔 더하고 턴을 넘깁니다.
선선한 가을에 한번 가보세요.
곤돌라를 또 타야되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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